▲ 수원시의회 조명자의장이 제14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조명자 의장이 13일 오후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제14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기초)”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참 일꾼을 찾아 9개 부문에서 경기도를 빛낸 인물들을 선정하는 상이다. 3선 의원인 조명자 의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기초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명자 의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평소 소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명자 의장은 지난 제10대 수원시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 남종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12일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상급기관이자 조정자로서 시․군이 공통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시․군의 방관하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고,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지난 2000년 도시계획법이 개정된 이후 20년이 지나도록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은 자동 해제된다는 일몰 시한이 이제 불과 2년 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 남 의원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한 가운데 2년 후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난개발에 내몰릴 수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장기 미집행공원 면적이 72㎢에 달하고 있고 이는 전국 대비 16% 수준에 달한다”며, “주민의 쉼터로 자리잡은 장기미집행공원이 하루 아침에 도시계획시설에서 풀리게 될 경우 난개발로 인해 주민의 삶의 질은 곤두박질 치게 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고양·용인·창원시 등 4개 대도시가 특례시 추진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하고, 특례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4개 도시는 1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특례시 쟁취를 공동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공동기획단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실현을 위한 4개 시 공동 대응기구다. 4개 시 시의원과 분권 전문가, 시민 등 위원 20명(시별 5명)으로 구성된다. 공동기획단은 분기별로 정기회의(4개 시 순회)를 열고, 특례시 신설 법적 지위 확보,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 권한 확보,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정부 설득으로 협력 강화, 시민 교육·홍보 활동으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지원팀, 대외협력지원팀, 학술연구지원팀 등 3개 지원 기구를 운영해 4개 도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동기획단은 출범식 중 ‘창원 선언문’을 채택하고, “광역시급 대도시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법적 지위, 자치 권한을 확보하기 위
▲ 지역화폐 인지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도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9월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에 대해 도민 59%가 찬성했다. 이러한 찬성여론은 도내 모든 권역에서 과반 수준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8%는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을 때 추가혜택이 있다면 ‘현금’대신 ‘지역화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지역화폐’ 선택자의 69%는 추가혜택 수준에 대해 10%까지가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역화폐’에 대한 인지도는 63%로 높게 조사됐으며, ‘경기도 지역화폐’에 대해서도 4명 중 1명꼴인 27%가 ‘들어봤다’고 답해 도민사회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지역화폐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대안화폐이다. 도민들은
▲ 압수된 짝퉁위조상품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달 20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와 의정부시내 쇼핑몰과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제품 단속을 벌인 결과 정품가격 3억2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을 판매·유통시킨 19명을 상표법 위반사범으로 입건하고, 이들이 판매중인 위조 상품 724점을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조상품은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 데상트 등 총 34개 브랜드에 의류가 437점, 귀걸이 91점, 가방 52점, 팔찌 24점 등 15개 품목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고양시 식사지구 상가에 위치한 A업소는 정품가격 250만 원 상당의 짝퉁 샤넬 핸드백과 정품가격 100만 원 상당의 짝퉁 프라다 백팩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같은 상가 내 B업소는 구찌, 몽클레어, 돌체앤가바나 등 브랜드 짝퉁 의류를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다 덜미를 잡혔다. 의정부시의 C업소는 중국에서 제조한 위조 상품에 브랜드 라벨을 붙인 의류제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하다 적발됐으며, D업소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 위조 상품
▲ 송옥주_국회의원이_화성시보건소를 찾아_메르스_대책_대응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비례국회의원이 화성시보건소를 방문해 메르스 관련 조치사항등을 점검하고,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화성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의원은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화성시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화성을 방문해 메르스 대응 방역대책반의 대응 상황을 청취했고, 이 자리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보건소는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23명 중 2명이 경기도 거주자이며, 일상 접촉자 108명 중 10명이 화성시에 거주중인 것으로 보고했다. 지역별로 동탄 5명, 비봉 2명, 동부, 우정, 향남 각각 1명씩 총 10명이다. 일상 접촉자는 확진자와 동일 항공기에 같이 탑승한 자로 화성시의 대책반이 전화 모니터링 중이며, 위생키트(체온계, 손소독제, 일반마스크, N95마스크, 메르스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확진 여부를 점검하는 단계이다. 송 의원은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일상접촉자 중에서 화성주민이 포함돼 있는 만큼 꾸준한 모니터와 대응이 필
▲ 수원시의회 기경위,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현장방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제338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11일 청년바람지대와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이종근, 김영택, 송은자, 유준숙, 양진하, 이병숙, 이재선, 장정희, 최찬민) 9명은 행궁동에 위치한 청년바람지대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청년바람지대는 시에서 마련한 청년들을 위한 활동공간으로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의 능력개발과 취업·창업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현장에서 이재선 의원은 “청년들이 공모사업, 취업, 창업 등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활동공간 대관, 정장 대여, 학자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보다 활발한 사회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발길이 잦은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아 성수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의 이행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파악해 시민경제의
▲ 10일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8회 임시회 기간중인 10일 주요시설 건립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안전·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소속 위원(김미경,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홍종수) 9명은 영흥공원 개발사업, 광교호수공원 전망대와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수원외곽순환도로 공사, 녹색교통회관 공사현장 등 주요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달 건축물의 주요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년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둔 수원컨벤션센터 건립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요시설을 비롯한 부대시설의 완성도 있는 마무리와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백화점, 호텔 등 시설들의 개관 후 교통체증, 방문객 증가로 인한 민원 발생 등 주민들 불편사항도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개관시까지 종합계획과 안전매뉴얼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이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 제175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0일 제1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7년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조례안 17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답변, 1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17년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승인의 건, 2017년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20일에는 시설방문,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10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제175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공영애 의원, 박연숙 의원, 이창현 의원, 박경아 의원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과천 택지개발사업 정보공개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10일 발표한 추가 입장을 통해 택지개발사업 관련 1차 자체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추가조사 결과, 4월 23일부로 경기도에 파견돼 있는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말 경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10일 실시하는 국토부 감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