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 택지개발사업 정보공개 관련 추가 입장 밝혀

道, 10일 국토부 감사에 성실히 응하기로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과천 택지개발사업 정보공개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는 10일 발표한 추가 입장을 통해 택지개발사업 관련 1차 자체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창현 의원실이 공개한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관련 LH공사 내부 정보’의 최초유출자가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추가조사 결과, 4월 23일부로 경기도에 파견돼 있는 국토부 소속 직원이 8월말 경 신창현 의원에게 LH의 공공택지개발계획 요약자료를 SNS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10일 실시하는 국토부 감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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