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의원들이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오후 추석을 맞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나눔의 집이 미래세대에게 인권과 평화를 가르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어르신을 찾아뵌 자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집 어르신들에게 안부 여쭙고 음식도 나누려고 오게 됐다”며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가 나눔의 집을 늘 마음에 담고 있으며, 정책과 예산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뜻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강일출·김옥선 할머니는 “당시 위안소는 11살부터 15살의 어린 소녀들이 끌려가 죽임을 당하는 사형소였다”며 “끔찍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후세들이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나눔의 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송 의장은 “자신의 아픈 상처를 넘어 우리 사회에 인권과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고 계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 19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 (주)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 19일 오후 1시18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주)싸이노스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오후 1시38분께 대응2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소방장비 37여대와 소방인력 426여명 및 화학구조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18일 염종현 의원이_특수학교 상록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염종현 도의원(더민주 부천1)은 지난 18일 부천상록학교장 및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관계자들과 부천상록학교의 통학로 안전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부천상록학교는 부천 춘의동 소재 특수학교로 2005년 3월 개소하여 유치부 초· 중·고등부·전공과 까지 43학급으로 편성돼 있다. 인근 시흥과 광명에서도 학생이 통학한다. 하지만 교문(정문)이 8차선 도로와의 인접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등·하교시 매우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안전한 통학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문(정문)과 학교현관사이 거리가 20m로 학생들이 정면으로 무분별하게 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이고 차량사고빈번 및 사고다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늘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정문을 학교뒤쪽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 이에 염종현 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설치의 시급성을 공감하고 관계기관(부천시청, 부천교육지원청, 경찰서)과 협의해 세부적인 검토절차를 거쳐 대책이 논의 돼야 하며, 가장 빠르고 효과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2018년 새기술 시범사업 중 ICT 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시범사업 농가, 학습단체, 모범 농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기술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가회는 농약 작용기구 및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 PLS)교육과 함께 대표 시범사업 현장인 마도면 금당리, 우정읍 한각리, 정남농협 잡곡유통사업단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영농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 맞춘 다양한 새기술을 확산·보급해 우리 시 농축산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농촌이 지속가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가된 시범사업은 ICT 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잡곡 자급율 향상 지역전략 주산단지 육성 사업 등 총 143개소 44개 사업이다.
▲ 강정구 예결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강정구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종한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제8대 시의회 개원 후 첫 예결위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주, 유승영, 이윤하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곽미연, 김동숙, 이관우 의원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진행된 예결위 활동을 통해 예산현액 2조 6백8십억원의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1조8천11억원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예결위에서는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고 집행잔액 최소화와 결산검사시 제기된 문제점에대해 시정에 반영해 동일 지적사례를 방지토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출예산 5건, 3억7천5백만 원을 삭감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제8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추경 등을 심사하는 만큼 소중한 세금이 평택시민을 위해 편성․집행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해 살고 싶은 평택,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
▲ 18일 박승원 시장은 두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이어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18일 학온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 방문해 관련 공무원들과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독거노인가구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현장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갔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승원 시장은 아침보고 및 간부회의를 진행했으며 강형원 학온동장으로부터 영회원과 애기능 저수지 주변 공원 조성, 목감천변 정비 사업 및 특별관리지역 집단취락 도시개발사업, 지방산업단지계획 등 당면 현안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학온동 주민 30여 명과 함께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등 동주민센터에서의 시장실 운영으로 바쁜 하루 일과를 보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과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귀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
▲ 18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가 청소년수련원과 평생대학을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는 지난 18일 다중 집합시설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평생대학을 현장 방문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시 선감동 소재)을 방문해 노후된 고객숙소인 태양관 리모델링 계획 등 주요사업 계획을 청취하였으며, Youth Family 캠핑장 운영 현황 등 주요현안 및 사업전반에 대해 확인했다. 이어 경기도평생대학(안산시 선감동 소재)을 방문해 본관동과 창의인성센터를 둘러보며 고객 숙소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2019년 본예산은 아직 집행부에서 한창 심의‧조정 중인 상황이지만 사전에 실국 핵심사업이나 관심사업에 대해 의원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함께 소통하려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종찬 부위원장, 김인순 부위원장, 진용복 의원, 김현삼 의원 등 함께 참석한 8명의 의원들도 청소년쉼터 야간근무자 배치 지원 확대, 작은도서관 인건비 지원 확대 필요성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고양시는 오는 10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관내 서삼릉(덕양구 원당동 소재)에서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삼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중 고양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희릉(장경왕후 능), 효릉(인종과 인성왕후 능), 예릉(철종과 철인왕후 능) 3개의 능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역사기행은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전문위원의 안내와 설명으로 서삼릉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재미있는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며, 입장료 등 제 비용은 참가자 개인이 부담한다. 한편, 역사기행에 참가하고 싶은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 접수받는다. 신청은 고양시 문화예술과 사이버역사박물관(031-8075-339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는 19일과 2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도입‧확대를 위한 제2차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달에 열린 제1차 워크숍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시‧군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도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도입·확대를 위한 제2차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보완·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1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도의 현재 지역화폐 추진상황 설명과 지역화폐 표준조례안, 매뉴얼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경제실장 주재 도-시군 과장급 간담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분임별 토의 등을 통해 시‧군별 지역화폐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지역화폐 추진 시
▲ 대기방지시설 덕트가 훼손된 채로 방치된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기오염시설이 있는데도 운영을 하지 않거나, 훼손된 채로 공장을 운영한 양심불량 업주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와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포승산단지역과 세교공업지역, 대단위 고덕 택지개발 지구 등 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 결과 부적정하게 오염물질을 처리한 19개 사업장을 적발, 환경관련법 위반으로 고발 및 행정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평택시 미세먼지 농도가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시의 지난 8월까지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54.4㎍/㎥으로 환경기준인 30㎍/㎥을 훌쩍 넘었다. 이번 점검결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1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7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7건, 기타 4건 등 총 19건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알루미늄생산업체는 분쇄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조업정지 10일과 고발조치 처분했다. B스테인리스 강판 인쇄업체는 저장시설의 오염물질을 한 데 모아서 방지시설로 이동시키는 덕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