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김윤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의회 김윤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의 노력으로 ‘1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양평군 △서종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옥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 개군면 상자포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양평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농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의 특색있는 자원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기초생활수준을 확충함으로써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대 118억원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이에 김윤진도의원은 “본 사업은 해당 각 읍면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 담당공무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발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보건의료원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22만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7만7천여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세게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1/3은 조기진단을 통해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1/3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연천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팀은 우리군의 열악한 의료환경과 낮은 인구밀도, 높은 노령화지수 등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기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암 검진 수검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 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과 영.유아대상 주기별 건강검진까지 생에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다중사업체방문, 리장단 방송협조, 각종 행사장 방문, 모든 다세대주택과 가가호호 등 적극적인 방문홍보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인 올해는 생년월일 끝번호가 홀수이신 분들 중 40세 이상은 국가암검진(위암, 유방암, 간암: 간암고위험군인 경우로 년 중 2회) 대상자이고 20세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대상이 되며, 생년월일과 상관없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제4회 양주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오는 9월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구체적인 정보 탐색과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화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전문직업인멘토존’,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에서 전공할 학과의 생생한 경험담을 알려 주는 ‘대학생멘토존’, △전문 직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업체험존’, △적성검사 자료를 토대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해주는 ‘진로탐색존’, △청소년들이 모여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어울림마당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4차 산업 직업체험존’을 신설해 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드론 등 14개의 미래유망 업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시 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내(뇌)청춘을 돌려다오’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한다. 최근 치매에 대한 예방관리가 주목되면서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반인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인지향상프로그램 및 교육 △자조모임 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교육 △웃음치료 △노래교실 △실버요가 △실버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시작 전 중앙치매센터에서 보급한 치매예방체조를 30분간 실시해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상담실(031-8075-4192,4194)로 문의 하면 된다.
▲ 28일 오후 2시 광명시 소재 K급 소화기 제작업체에서 ‘K급 소화기 화재시험 시연회’를 열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후 2시 광명시 소재 K급(주방화재) 소화기 제작업체에서 ‘K급 소화기·상업용주방 자동소화장치 화재시험 시연회’를 열고, 식용유 화재 진압 및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연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별 업무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2일부터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소방특별조사 운영 및 주방화재 안전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 국민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식점 화재는 총 2,400여 건으로 169명의 인명피해와 8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이 중 약 30% 이상이 식용유 등에 의한 화재다. 식용유 등 식물성·동물성 유지 원료의 발화에 의해 발생된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화염을 제거해도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주방화재는 일반 소화기가 아닌 ‘K급 소화기’로 진압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층을 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남정민·홍지흔 씨(계원예술대학교 1년)의 작품 ‘Rotaring’이 2017년도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1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2017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남정민·홍지흔 씨 등 총 51개 팀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도헌 서기관, 김정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 등을 비롯해 ㈜금성침대, ㈜시디즈, ㈜아모스아인스, ㈜에넥스, ㈜에몬스가구, ㈜자코모,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 대기업 관계자 및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가구산업협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가구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차를 맞는다. 특히, ‘공간 활용도와 가능성을 갖춘 가구 –더 편하게, 더오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주방가구’, ‘아동 및 학생 가구’, ‘기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신곡권역동은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5.26일자)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신곡권역(신곡1동,장암동,신곡2동)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 주민설명회를 마친 이후 신곡권역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의정부경전철 바로알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신곡1동 통장협의회(회장 모동안) 통장 53명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50명 등 100여명이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와 상가를 순회하며 ‘시민의 발 경전철은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표어와 전단지를 배포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27일 신곡1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위원들과 관내 청소년들 100여명이 함께 ‘신속하고 친환경적인 의정부 경전철을 많이 이용합시다!!’ 구호를 외치며 릴레이 캠페인 운동에 나섰다. 임문환 신곡권역동 국장은 “의정부경전철 파산 후속대책으로 의정부시가 지난 7월 2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전철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결정하겠다”며 ”신곡권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쏟는다면 위기는 곧 기회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연채)는 8월 28일 영중면 영송리에 위치한 밭에서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배추 심기를 진행 했다. 김장배추 심기 행사는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진행 해왔던 행사로 배추를 수확한 뒤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영중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배추가 잘 자라나길 바라며 한포기, 한포기 정성스럽게 배추를 심어 나갔다. 정연채 위원장은 “배추 수확시기까지 위원들이 정성과 관심으로 배추를 재배해 나갈 것이고 이 배추를 통해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종 사업을 진행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 마을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여성이 주인 또는 종업원이 근무하는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상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미용실 20개소를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선정하고 같은달 29일까지 지정 장소에 FOOT-SOS 시스템을 설치해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 및 강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연천경찰서와 연천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여성이 상주하는 상점 등을 대상으로 범죄 취약 영업소 20곳을 선정했고, 각 영업주들과 협의해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구성해 특별순찰지점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상점에 설치된 FOOT-SOS 시스템은 기존 수화기를 내려놓는 방식과 달리 발로 밟는 형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각종 범죄 및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긴급 대처시 범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신고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설치하게 됐다. 여성안심지킴이집 선정과 FOOT-SOS시스템 설치를 통해 여성대상 범죄발생 또는 위급상황시 자력방어 또는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여성안전지킴이집 대피로 여성관련 범죄예방이 기대되고 24시간 편의점 등을 활용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민 경 관의 협업을 통해 범죄발생을 줄이고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
▲ 2016년 개최된 다문화가족 캠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임진각 일원과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테마가 있는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펄벅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파키스탄, 미국, 캐나다 등 총 14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족 400명이 참가해 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으로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화합 미션 활동과 만들기 체험, 가수 인순이 씨가 강사로 참여하는 명사초청특강 등이 마련돼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몸이 좋지 않아 밖으로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 좋은 추억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