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된 `오포도서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이교열)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등 4개 도서관이 22일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역사, 인물, 예술, 과학, 여행 등 지역 인문콘텐츠를 중심으로 4개 도서관에서 시리즈 형태의 강좌와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가족단위 등)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에 인문학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5월말부터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사항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2025년 광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다음달 5일까지 수렴키로 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시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에 관한 계획 △기반시설에 관한 계획 △지구단위계획구역에 관한 계획 등을 종합화하는 정비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발전 방향에 부합하고 인구 50만 도시로의 성장에 대비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합리적이며 지속가능한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는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한편, 지난해 11월 광주시의회로부터 해제 권고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정비와 도시공간구조 형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업지역의 확대 등을 검토·추진한다. 아울러, 토지이용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1년 세분 완료된 관리 지역 중 개발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0일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나눔문화축제’에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봉사와 나눔 실천의 장으로 복지관 개관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노인․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6명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선포식도 가졌다. 행사장에는 의류와 생필품,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고 석고방향제와 천연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난타, 하모니카 등 각종 공연이 선보였다. 또 복지나눔 코너에서는 노인‧장애인 체험, 인권 인형극 등도 진행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행복한 문화복지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인‧장애인 복지 지원과 소통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수익금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조억동 광주시장, 친환경 쌀 모내기 시연행사 19일 조억동 광주시장은 친환경 쌀 모내기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 18일 기흥저수지 정화 활동을 하고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기흥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지난 18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함께 공세동 기흥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용인시 환경과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직원들은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흥저수지 유입지류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기흥저수지 수질과 생태계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팀별 지역책임제”를 지정하여 상시 계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담당지역을 지정하고 현장을 출장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야간·혼합배출·종량제 봉투 미사용 단속 △홍보물 배부 △배출장소 관리 등을 실시한다. 단속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막기 위해 시는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 분리배출은 선진 시민이 지켜야할 기본”이라며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마트 및 슈퍼 등에서 쇼핑 할 때는 쇼핑봉투로, 가정에서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윤용원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석공원 등 “주요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점검은 따뜻한 날씨로 공원은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점검 현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는 시기인 만큼, 수목·잔디·시설물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고려시대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을 음악으로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처인성은 1232년 몽고 침입때 김윤후가 몽고 장수 살리타를 무찌른 곳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돼 있다. 처인성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처인성에 관한 해설과 함께 현악4중주 앙상블 공연팀 ‘콰르텟 레브(Quartet Reve)'가 ‘전쟁, 위기, 영웅, 미래’ 주제로 연주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링 음악공연은 처인성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음악을 통해 대몽항전 승전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곡초등학교와 처인성에서는 용인시민 40여명이 참여하는 ‘처인성의 깊은 밤’ 1박2일 캠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민들은 처인성과 승장 김윤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처인성을 답사하는 등 살아 있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 수지구 사회복지과 청렴캠페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7일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구청과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일대에서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사무실에 청렴 관련도서 30여권을 비치해 ‘청렴소책방’을 운영하며 매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등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20명과 함께 포천 산정호수로 봄나들이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가족이 없고 형편이 어려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함께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으니 얼마 만에 나들이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쓸쓸한 노인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다”며 “앞으로도 홀로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