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24일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 등 20명이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동양육시설 ‘하희의 집’에서 집수리를 했다. 이번 ‘하희의 집’은 부모가 없거나 부양 능력이 없어 맡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곳으로 지붕이 낡아 천정에서 물이 새고 있는 것을 교체했다. 이날 집수리 전문인력이 지붕에 올라가 낡은 기와를 모두 걷어내고 기와식 컬러 강판을 교체하며, 또 삼성전자 임직원 등 봉사자들은 자재를 나르고 텃밭에 고추와 상추 등을 심고, 건물 안팎을 깨끗이 치웠다. 하희의 집 관계자는 “여름 장마 전에 지붕을 튼튼하게 수리해 누수와 결로,곰팡이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지낼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시작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주택을 삼성전자DS부문의 후원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첫 번째로 지난 3월 처인구 양지면에서 장애인 가구의 낡은 주택을 수리했다.
▲ 고급유 평가대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는 24일 오전 11시 도드람 안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제2회 경기 웰빙 한우고급육 평가대회’를 열고, 권병주 씨 농가의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의 고급육으로 선정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FTA 개방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도내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한우의 우수성 홍보,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참여 확대, 우수 사양기술 교류를 통한 한우고기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기열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조합장, 홍재경 전국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 한우농가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축협과 사료업체에서 추천을 받은 도내 17개 시·군 41개 농가에서 한우 50두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등급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용인축협 권병주 농가, △우수상은 파주연천축협 유임영 농가, △장려상 2개는 평택축협 이용덕 농가와 양평축협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고등학생(동일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광주시 대표 자연환경인 ‘경안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안천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인물과 풍경 두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작품(합성하지 않은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nyworld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6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오는 7월 18일 시상하며, 수상작은 7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청소년수련관과, 9월 9일 남한산성 영상제를 통해 전시된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광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게 되고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올해 초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20대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125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지원 시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판단해 조속히 정부에 예산을 신청하고 시 자체적으로도 추가 예산을 마련해 지원 대수를 대폭 확대했다. 보조금은 다음달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차종과 관계없이 차량 1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고속 전기차 7종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소울, 르노삼성 SM3, 닛산 리프, 한국지엠 볼트EV,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 등이다. 저속전기차인 르노삼성의 트위지는 828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공고일 이전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기업‧법인‧단체로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 시 함께 지원됐던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과 이동형 충전기 구입 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에 별도 신청해야한다. 시는 또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여 전기차 운행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처인구 오성프라자에서 열린 제7회 용인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합동 고희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 지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희연을 열고 제주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도시공사는 수년째 이 단체에 직원들을 통해 모은 기금과 쌀,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해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곧 우리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이 외에도 요양시설이나 아동보호단체, 차상위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와 함께 급식, 식사수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엄마맘 등하굣길 안전 지도 교육 장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22일 흥덕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등하굣길 안전을 엄마처럼 챙기는 ‘엄마 맘, 보행안전지도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담당할 보행안전지도사들은 저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며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지도하고 학교주변 안전유해요소도 제거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보유자와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등 어린이 교통사고, 범죄예방활동 경력이 있는 50여명을 보행안전지도사로 선발해 2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했다. 이들은 25일부터 현장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를 하게 된다. 특히, 시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8개 학교가 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시는 1차로 보행안전지도사 배치가 가능한 용인초, 흥덕초 등 15개 학교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미배치 학교에 대해선 추가로 보행안전지도사를 모집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통학안전이 어느 정도 확보되자 시는 이번에 초등학생의 교통안전을 챙기는 쪽으로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정찬민 시장은 “어린이 안전은 그 무엇
▲ 제9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제9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공설운동장을 비롯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45개 팀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결과 ▷초등부 1부 쌍령초 ▷초등부 2부 경안초 ▷여중부 경화여중 ▷남중부 광주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대회로 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정정당당하게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광주시, 상반기 채용 박람회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2017년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우수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직접참여 기업과 간접참여 기업 등 총 5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참여 기업에서는 151명 채용 목표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동우농산(주)이 성분도복지관과 연계하여 생산분야에서 장애인 3명을 채용하고, 광주무한돌봄센터에서는 실직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구직자를 현장에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이미지 캐리커처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패키지, 장년고용지원금, 경력단절여성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031-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 22일 초월읍사무소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초월읍사무소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이준철 변호사가 참여해 민사 등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다뤄,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상담을 받은 마을 주민 강 모씨는 “법을 잘 몰라 변호사를 찾아 상담하고 싶었지만 비용문제 등으로 망설였는데, 이번 법률상담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서민들을 위한 좋은 제도이니 지속적으로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면상담에 참여 하지 못한 주민들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마을변호사 전화 상담과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 광주시청 6층에서 운영되는 광주시 고문변호사의 무료법률 상담에 참여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충분한 법의 보호와 법률고충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은 △6월 19일(곤지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이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의 스티비 어워즈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 세계 50여명의 전문심사위원이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및 개인의 경영성과와 혁신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 2013년 첫 도입해 올해 4회째를 맞는다. 22개국에서 700여편의 작품이 경쟁을 벌인 올해에는 정찬민 시장과 함께 인도네시아의‘텔콤’과 일본의 ‘토요코인’등 3개 기관‧개인이 공동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정 시장은 취임 2년반 만에 채무 7천8백여원을 갚아 채무제로를 선언하고, 각종 기업유치, 산단조성 등 혁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용인시는 경제친화도시, 안전도시, 태교도시 등 독창적인 도시브랜드 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부 혁신부문 은상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서점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독서활성화에 기여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에서 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