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펼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이 함께 쓰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3~2015년 자유기획형, 2016년 함께 읽기분야 선정에 이은 5년 연속 선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 인문학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에 이천시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료와 행사운영비 1천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7~8월 두 달간 ‘생각의 길 따라 글쓰기 산책’이라는 주제아래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사유를 확장할 수 있는 ‘함께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료적 글쓰기(6회),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6회), 서평쓰기(8회)의 세 과정으로, 글을 쓰고 싶지만 글쓰기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입문수준의 글쓰기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평일 오전(치료적 글쓰기)과 저녁(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서평쓰기 입문과정)으로 시간별로 구분하여 진행해서 주부와 직장인 등 주민들의 고른 참여를 유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선왕실도자기의 본고장 광주시는 도자의 역사와 예술성을 상징하는 조형물 2점을 청사 내 조경공간에 설치하고 7일 현지에서 제막식을 거행 했다. 이번 조형물은 현대적 세련미를 갖춘 조형물 설치로 볼거리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시청사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설치하게 됐다. 조형물은 사금파리언덕에 가로6.6m, 높이 5.5m 규모로, 분수대 주변 바람의 광장에는 가로 3.2m 높이 6.2m의 규모로 왕실도자의 아름다운 선형을 모티브로 전통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조형물 선형이 원형의 라인을 감아서 올라가는 모습으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억동 광주시장은 7일 경안천시민연대와 규제개선을 위한 한강유역환경청장등과 면담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경안천시민연대 강천심 대표와 함께 7일 오전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각종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팔당호 상류 주민을 대변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이날 △특별대책지역 내 산업단지 입지규제 완화 △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한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해제) △노후 하수처리장의 대수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대수선비 수계기금 지원 요청 등을 건의 했다. 특히, 조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자연보전권역 및 공장총량제 △'환경정책기본법'의 특별대책지역 △'수도법'의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수변구역 및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수질 환경 관리를 위해 국토·환경·산업 분야에서 중첩된 많은 규제를 적용 받고 있는 광주시의 합리적인 규제개선과 주민지원으로 지역소외감을 해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조 시장은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면서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 지난 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공사 관련해 병원관계자, 시공사 현장소장, 주민대표 등이 인근 주민 불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지난 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공사 관련 인근 주민 불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병원 관계자, 시공사 현장소장, 주민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민대표는 주민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일부 설계를 재검토할 것과 조망권 침해 및 분진·소음 문제, 공사 일정 조정(일요일·공휴일 공사 중지, 토요일 공사 개시 시각 09:00 이후) 문제 등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시공사 현장소장은 “공사기간을 맞추어야 하는 BTL 사업 특성상 일요일·공휴일의 전면 공사 중지는 어렵지만, 일요일·공휴일 공사 진행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관계자는 “주민대표 요구사항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후 향후 19일 개최 예정인 공청회(장소, 시각 미정)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시공사 및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관계자들에게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인근 주민의
▲ 3일 이천시 호법면에서 청소년들이 흙을 이용한 도자 체험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호법면에서는 지난 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년 이천시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흙으로 빚는 보물 도자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흙을 이용한 도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인 생각을 꿈꾸며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참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총 1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찬중 호법면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이천도자 문화를 전승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정체감 형성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이천일자리센터는 최근 관내 세무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재 우수 기업인 (주)다성테크를 방문해 기업탐방 을 실시했다. 이번 이천일자리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제고와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2017년 상반기 2회, 하반기 6회 추진계획에 있다. 조병돈 시장은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꺼려하는 현상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이번 탐방을 통해 특성화고, 기업체 양측 모두 중소기업을 제대로 알고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가 강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무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전과 후에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됐다고 응답했다.
▲ 광주시가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과 안전의식 변화 등을 위해 지난 5일 경기광주역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를 비롯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코자 태풍, 호우 시 가정에서의 안전수칙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하여 폭염 시 주의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국민안전처에서 제공받은 국내 풍수해 피해 현장사진 30여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어, 7일에는 광주시 관내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광주시 안전총괄과에서는 곤지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에 대해 지하 매설물 및 원지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등 시설의 재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재난은 철저한 사전대비가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7일간) 수출유망국가인 호주(멜버른, 시드니)에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관내 중소기업 9개사와 관계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철저한 시장 조사와 교육 그리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샘플 및 카탈로그를 충실히 준비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시장 개척단에서는 바이어의 참석이 어렵거나 바이어의 공장 및 시설 방문 미팅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로 현지 바이어들의 만족도가 높였다. 아울러 멜버른에서는 조홍주 멜버른 총영사가 상담장에 방문해 파견 기업들이 호주 시장 진출하는데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드니에서는 강흥원 상공인엽합회 회장이 참석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장 개척단에서는 파견 기간 동안 총 70건, 1,873만 달러 상당을 상담했으며, 그 중 38건 총 709만 달러가 6개월 이내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유망국가인 호주 진출이 지속적
▲ 건강마을캠페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운동처방사‧간호사‧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통합 관리해 주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서천동 LH서천마을 4단지 아파트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난해 보라동 민속마을 쌍용아파트와 청덕동 물푸레마을 구성휴먼시아 3단지에 첫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전문가들이 이달부터 11월까지 걷기‧비만관리‧유아운동교실, 영양체험교실, 금연·절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1:1 맞춤형 상담 등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건강한 주민들로 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건강 동아리 구성 등 주민 스스로 건강습관을 실천해 나가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건강실천 사업”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평생학습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1시민 1강좌 배우기’로 선정된 ‘캘리그라피(Calligraphy)’에 시민 465명이 신청해 7일부터 본격적인 강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신청한 팀은 주부모임 21개팀 229명, 직장인 11개팀 118명이다. 이외에 성인문해학교 어르신,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10개팀 118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10주 동안 주 1회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배운 뒤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캘리그라피 지도는 16명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붓이나 펜, 연필 등 다양한 도구로 개성있는 손글씨를 표현하는 ‘캘리그라피’는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시민설문조사에서도 원하는 사람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1시민1강좌 배우기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