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체험문화축제 열기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이천 모가면 소재 이천농업테마공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 65가지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행사와 관람에 치중하는 일반 축제들과 달리 모든 프로그램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으로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50가지에서 65가지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체험객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천체험문화축제의 백미는 다양한 체험 아이템이다. 모두 6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9가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제1 체험장인 농업테마공원은 입구부터 넓은 바닥분수가 아이들을 맞이한다. 분수대 바로 위에는 대형 열기구와 어린이 동물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열기구는 지상 30미터까지 올라가는 데 모내기한 들판과 시원하게 달리는 고속도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안전을 위해 비행은 하지 않고 상승 하강만 반복한다. 이어 공원으로 올라가면 모내기한 다랑이 논이 우측에 펼쳐지고 왼쪽으로는 물놀이장으로 이어지며, 물놀이장 바로 위에 있는 미
▲ 아빠와함께하는여름소풍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아빠와 함께하는 여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명지대학교 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해 롤리팝 샌드위치, 채소쿠키, 연두부바나나푸딩 등의 메뉴로 점심 도시락을 만들고 손씻기 등의 위생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보고 여러 가지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11월 중에 다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린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급식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명지대 산학렵력단과 협력해 체험과 놀이를 접목한 어린이 맞춤형 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를 열었다.
▲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람건설 직원 13명이 참여해 원삼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의 집을 수리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원삼면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람건설 직원등 13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의 집을 수리했다. 이날 봉사는 홀로 어르신의 노후한 집 창문과 문틀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와 수리에 필요한 자재는 ㈜가람건설에서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다음 달부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생일상을 차려주고, 생필품과 필요한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삼면 孝드림’사업을 시작한다.
▲ 광주시가 2017년 하반기 5대 중점과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5대 중점과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불법 광고물 근절 △체납액 일소 △홀몸어르신 통합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중점 과제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민불편을 해소코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5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분야는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기초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현장기동 체납정리 등 강력한 징수활동 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을 일소하며,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분야 40개 사업을 선정해 하반기에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보고회 자리에서 “하반기에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방재단원 40명을 대상으로이천시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인‘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 태풍, 화재 및 교통사고 등의 체험 위주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는 직장생활 등 일상적인 업무에 종사하다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발생 전후 재해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 응급복구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을 지키는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이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2017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1120건에 44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 발송과 함께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대상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한 1년분 세액을 6월과 12월에 각각 나누어 고지하고 있으며,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1년분이 고지되고 있다. 납부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본인 통장으로 조회 납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과 동시에 납부,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납부(www.wetax.go.kr), 인터넷 지로납부(www.giro.or.kr), 개인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납부, 지방세 자동이체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미납할 경우 가산금과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이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 원산지 단속중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소고기(등심)․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형유통매장, 축산물 판매업소, 축산물 전문 음식점 등 축산물 취급․판매업소 485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표시방법 위반 △거래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원산지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9일 관내 306개소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도시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등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관리자의 법적의무 사항 전반에 대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70일 간) 안전관리지원기관(한국체육시설 안전기술 사회적 기업)을 통한 전문적인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야외활동이 많은 하절기를 맞아 안전수칙판에 ‘QR코드’를 부착하여 놀이시설 안전점검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DB 입력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QR코드’는 시민들에게 놀이터 안전상황을 공개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투명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상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어른들의 관리 소홀과 무관심으로 인하여 안전사고가 일
▲ 기흥호수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농업용수로도 쓰기 어려울 정도(6등급)였던 기흥저수지의 수질이 지난해 핵심 측정 항목인 COD(화학적산소요구량)와 T-P(총인)에서 농업용수 수준인 4등급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 정부 공약사업에도 포함된 기흥저수지의 호수공원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시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흥저수지의 연평균 수질(중류기준)이 COD가 7.28ppm, T-P가 0.072ppm을 기록, 농업용수 수준(4등급)인 8이하와 0.1이하에 각각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COD의 경우 지난 2014년에 12.2ppm, 지난해 10.2ppm였던 것에 비하면 2년전보다 무려 40% 가량 개선된 것이다. ▲ 수질 개선된 기흥저수지 또 녹조 발생의 주범인 물속 인(비료성분 중 하나)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T-P(총인) 농도도 2014년엔 0.108ppm이었던 것이 2015년 0.053ppm, 2016년 0.072ppm 등으로 4등급 기준치(0.1ppm) 이내로 들어와 2년전보다 약 30% 나아졌다. 올해 들어서도 기흥저수지 T-P 농도는 3개 조사지점에서 1월 0.05~0.066ppm
▲ 조병돈 시장이 조각협회 공로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17’에서 한국조각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전시회로서 올해는 ‘조각, 꿈의 스펙트럼’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등 국내외 조각가 160여명의 작가가 출품한 1,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학용 의원, 김성태 의원, 룽샹 중국조소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돈 시장은 “국내외 훌륭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각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공간을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예술로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마술 같은 예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조 시장은 “199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지나간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30년 이상을 바라보는 뜻 깊은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