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장 조병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병돈 이천시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길거리 청소를 하고 무료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여민(與民)행정으로 민선6기 남은 1년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민선6기 3주년 공식업무 첫 날인 3일 새벽,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및 주민, 공직자 등 70여 명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이천종합터미널 인근 청소로 일과를 시작했다. 이천시에서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의 7월 실천과제인 ‘공공시설은 아끼고 머문자리는 깨끗이 합니다’의 홍보 및 솔선수범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청소에 나선 것이다. 청소를 마친 조 시장은 이어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으며, 직원들에게는 “그동안 기대이상의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2만 시민과 더불어 일천여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고 말하며 남은 1년 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지금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이어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경로식당을 찾은 조 시장
▲ 재즈가수 웅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주최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관현악의 밤’을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용인지역에서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친 용인민예총과 시민들의 문화브랜드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임상규의 지휘(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아래 ‘꿈의 전설’(임상규 작곡) 연주를 시작으로 거문고, 대금, 기타 협주곡을 비롯해 창작무용,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이 펼쳐진다. 특히 2008년 한국대중음악시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노래상을 수상하고, 한국인 최초 일본 스윙저널 골드디스크에 선정된, 재즈 디바 웅산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해당 공연 상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1인 2매 제공)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5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과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3일 경기광주역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 국민현장안전관찰단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경기광주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어깨띠를 착용한 후 현수막 게시 및 피켓 행진을 벌이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광주시 안전총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서, 국민현장안전관찰단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인 광주터미널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시 사회재난팀장은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머신 피칭 장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대표 박은철)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에슐론 아시아 서미트 2017’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계산업 검색 플랫폼업체인 ㈜코머신은 지난 6월에도 국내 최대 창업공모전인 ‘창업리그’ 경기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싱가포르의 대표적 테크 미디어인 ‘e27’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컨퍼런스의 피칭(투자설명) 경연에는 아시아의 85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2차에 걸친 치열한 경합을 벌여 ㈜코머신이 최종 Top10에 든 것이다.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개발한 ㈜코머신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바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만들어 국산장비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슐론 아시아 서미트에서 Top10에 들면 세계적 벤처캐피탈 앞에서 회사를 소개할 수 있고, ‘e27’이 홍보까지 해주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기에 유리하다. 코머신은 Top1
▲ 용인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장애인이나 노약자에 한정됐던 교통약자용 차량의 이용대상이 국가유공자와 장기요양자로 대폭 확대된다. 또 유선전화만 가능했던 교통약자용 차량 예약 방법도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4일 이같은 내용으로 교통약자용 차량의 이용방법과 대상을 확대하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는 최근 용인시가 지난달 교통약자용 차량을 종전 44대에서 72대로 증차해 법정기준의 2배나 갖춘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약자용 차량의 이용대상을 기존 장애 1~2급과 노약자·임산부·일시장애자 등으로 국한했던 것을 국가유공 1~2급·장기요양 1~2급 등으로 확대했다. 또 3급 이하 국가유공자나 장기요양자라도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에는 의료기관 소견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약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nuri.or.kr) 나 모바일앱의 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에서 ‘용인시 교통약자’어플리케이션을 검색해 설치하면 가능하다. 다만 대상 확대에 따른 이용객이 몰릴 경우를
▲ 친절미소왕 고수련 주무관 사진 왼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은 2017년 상반기에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펼친 직원에게 주어지는 ‘친절미소왕’에 민원봉사과 고수련 주무관을 뽑았다. 고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민원봉사과에서 지적재조사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의 수많은 이해관계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어려운 용어와 절차 등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등 친근하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종합민원실의 앞서가는 민원행정서비스로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 평생학습센터는 ‘도자기를 보며 즐기는 여행’이란 주제로 지난 1일 창의도시 탐방 도시락 여행을 운영했다. 도시락 여행은 신둔면의 Ye's park(도자예술촌) 도자 탐방과 지석리 테마마을 문화탐방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도자예술촌 Ye's park 탐방으로 무토도예 도자회화(잉어디자인)체험이 진행됐며, 2부에서는 지석리 문화 탐방으로 고인돌과 마을유적에 얽힌 스토리텔링과 워낭소리 소원지 만들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락여행은 평소에 문화탐방기회가 많지 않은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이천 창의문화도시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문화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됐다. 김태원 위원장 “도시락여행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창의교육으로 신둔의 창의도시 문화의 가치적 역량을 이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지속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마평동 시민농장에서 8월~11월까지 하반기 도시농부학교와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텃밭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작물재배 기법, 텃밭 및 정원 설계 등의 기초교육을 8월22일~11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6시까지 3시간씩 진행한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초등학생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19일~10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까지 2시간씩 운영된다. 부모님과 함께 텃발 정원 만들기, 텃밭에서 함께하는 생태체험, 퇴비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한 후 응시원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sinhot05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6월30일 공사 나눔봉사단에서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용인지회를 찾아 쌀 10포를 전달했다. 공사측은“대한민국을 일으킨 보훈단체 회원들께 호국의 달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평소 관내 보훈단체 회합이나 대형행사 때 시설사용료를 감면해주나 보훈대상자를 고용하고 생산품을 구매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단체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2017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해 대상자들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희원 전 광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4명의 퇴직공무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훈격별로 △ 홍조근정훈장에 이희원 전 광주시 부시장, 이기우 전 광주시 총무국장, 정신희 전 광주시 복지정책국장이 △ 녹조근정훈장에 정성훈 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수상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25년 이상)의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희원 전 광주시 부시장은 34년여간 공직에 봉직하며 도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했으며, 이기우 전 총무국장은 38여년간 공직생활에 임하며 청석공원 조성,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발전 및 직원들 복리증진 향상 기여했다. 정신희 전 광주시 복지정책국장은 37년여 공직생활 동안 시민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정성훈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9여년 공직생활동안 풍요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