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장한 모습 드러낸 용인NS오토허브(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2일 개발사업자인 ㈜신동해홀딩스가 기흥구 영덕동 21-1 일대 8만4,954㎡에 준공한 자동차매매단지인 ‘용인NS오토허브’에 대해 사용승인을 내줬다. 이에따라 용인NS오토허브는 다음달까지 입주사 등록과 내부 인테리어 및 기계설비 장착 등을 마친 뒤 오는 9월쯤 개장할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가 지난 2013년에 착공한 용인NS오토허브는 지하 4층·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이 17만5,725㎡(약 5만3,157평)에 달한다. 지금까지 최대이던 서울 장안평중고자동차매매시장(약 1만8,000여평)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곳에는 중고자동차 매매시설과 자동차정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측은 이번에 조성한 인근 부지 26,579㎡에 추가로 자동차경매장과 전시장,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이 일대는 단순 자동차매매시장을 넘어 거대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 ㈜신동해홀딩스 관계자는 “이 복합단지에는 현재 180개 자동차매매상사와 80개 정비시설, 80개 근린생활시설 관련업체들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
▲ 좌로부터 정찬민 용인시장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 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측은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재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소외계층 공연객석 나눔 후원금 등으로 각각 1천만씩 지정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관내 기업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대학부지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제안했던 옛 경찰대 부지에 대한 도청사 유치를 철회하는 대신 더 좋은 활용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정 시장은 “옛 경찰대 부지에 도청사 이전을 제안한 것은 수천억 원의 국민혈세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나섰던 것”이라며 “이러한 제안을 경기도가 더 이상 수용할 의지가 없다고 보고 제안을 철회하는 대신 100만 용인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와 관련 “경찰대 부지에는 주민편의와 세수창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려고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정부기관은 물론 경기도‧대기업‧유망기업‧첨단산업 등에 모두 열어놓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좋은 대안을 가진 곳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용인시 간부회의나 시의회 등에 참석해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용인시는 지난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외부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경찰대 부지를 4차산업 핵심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그러나 “옛 경찰대 부지는 수천억원의 건립비용
▲ 제18대 양진철 부시장 취임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0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신임 양진철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도내 서열 3위인 용인시는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풀어나가야 할 각종 현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칙과 명분을 지키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양 부시장은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성시와 양주시 부시장, 의회사무처장과 남양주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용산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행정정책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송면섭 처인구청장 취임식(사진=김성구 기자) ▲ 장경순 기흥구청장 취임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0일 새로 취임한 송면섭 처인구청장과 장경순 기흥구청장 등 2개구 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송 구청장은 관례적으로 하던 취임식 대신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구청장은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구청장들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책임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송 구청장은 중앙동장, 재정법무과장, 자치행정국장, 10대 처인구청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다시 14대 처인구청장이 됐다. 한편, 장 구청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상하수도사업소장, 기획재정국장, 복지여성국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분야 영재를 육성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8일부터 9월9일까지 운영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22명 등 44명이 참가하는 ‘사물인터넷 영재 특별프로그램’을 개설, 교육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휴가 시즌 2주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4시간씩 32시간 동안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훈련을 받게 된다. 디바이스 세팅이나 알고리즘 같은 컴퓨팅 기본은 물론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각종 센서나 블루투스를 이해하고 기본 앱 구현하기, 스마트홈앱 구현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이 끝나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습도 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도록 하는 것이다. 한편 진흥원은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 외에도 미래인재학교나 방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내 학생들의 SW코딩(프로그래밍)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 설성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원들은 설성 지역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10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설성면 수산리에서 제요리에 이르는 지방도 333호선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함께 주변 쓰레기까지 치우는 등 가로변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유희 회장은 “가로변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하여 마을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는 제22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제22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광주시는 ‘성평등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성평등대상은 개인 및 기초자치단체 분야로 나눠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5년에는 경기도 성인지정책평가 최우수 기관, 여성가족부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과 행정적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 등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다. 또한, 폭력예방 교육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의식향상 및 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정책 기반 및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7일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가 지역 소상공인지원 정책 Agenda 발굴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김성구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지원 정책 Agenda 발굴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올해 5월 기준 경기도내 소상공인의 3년미만 폐업률(37.6%)은 전국 평균(33.9%)보다 4.7%p 높다. 특히 고양·용인·수원·성남 등 경기도내 100만명 수준의 4개 대도시에서 소상공인의 3년미만 폐업률 평균치(39.6%)는 전국 평균보다 5.7%p를 웃도는 등 사업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안한 어젠더는 용인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재단 서류간소화 및 보증수수료 인하, 소상공인 상점가 구역 활성화 방안 및 거리재생사업 추진, 용인지역 연합회의 정책활동 기회제공 등을 제안했다. 남종섭(용인5)의원은 “용인과 수원의 인구가 200만명이 넘는 도시인데, 한 곳(수원)의 센터에서 다 관장하고 있는 것은 불합리하며, 용인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용인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강조했
▲ 7일 중앙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현수 의원이 참석해 중앙시장 하천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저소득 아동 논술교실, 나눔냉장고와 북카페 운영 등의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회의 후에는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정현정 교수를 초청해 민․관․학 자원봉사 운영사례, 지역단위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