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4일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하고 있는 기흥구 상하천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천변 대청소를 했다. 이날 55사단 장병과 지역주민, 민간단체 회원, 시청 직원 등 100여명은 상하천 상류인 상하동 민재궁 인근에서 구갈레스피아까지 약 2㎞ 구간에 무단투기·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이 일대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이곳 복원사업이 끝나는 대로 상하동 인정프린스아파트에서 구갈교에 이르는 1.4㎞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도 개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고 싶은 상하천을 만들고 청결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대청소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화활동으로 상하천 생태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15일까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몰래 카메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제안전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과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하고 공공위생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전철역, 버스터미널,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공중화장실 63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시와 경찰서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몰래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며 전파탐지장비로 화장실 내부 전체를 1차 탐색하고 소리 또는 진동 등 이상이 감지되면 렌즈탐지장비로 의심되는 장소에 대해 정밀 탐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다양한 화장실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45개소에 비상벨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112상황실로 신고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안심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범·한남기)는 지난 30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꽃보리, 엔젤비젼, 하비, 한빛)와 취약계층 아동의 도서지원 사업인 ‘북(book)적 북(book)적 꿈! 보따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북(book)적 북(book)적 꿈! 보따리’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나 책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에서 추천한 연령별 적합도서를 협의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대여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지도와 사례관리를 실시해 독서 습관을 정착하고 꿈을 갖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도서대여 및 독서지도를 하는 꿈 보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범 경안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과 관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이 창의적이고 통찰력 있는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단장, 최문석)은 최근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보수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최 단장을 비롯 봉사단원 40여명과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은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초월읍 관내 모 가정을 방문,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전기공사, 이불세탁 등 각종 집수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모씨에게 금일봉도 전달했다. 한편, ㈜세진산업개발 위드봉사단은 지난 2017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창단됐으며 현재 15회째 계속되는 장학사업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5만번째 주인공 이천 부발읍에 거주하는 박아영(아미초 2) 어린이 가족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2016년 6월 9일 개원 이후 지난 26일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아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주인공은 이천 부발읍에 사는 박아영 어린이(아미초 2) 가족으로 “이천체험문화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 뜻하지 않은 5만 번째 방문이라는 행운과 축하 선물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사업소 박재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민주 열사들을 추모하는 묘역과 기념관이 있으며, 열사들에 대한 참배와 상시 체험 및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을 위한 종량제 봉투 수집함 설치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클린이천 조성계획 추진의 하나로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을 위한 ‘종량제 봉투 수집함 24개’를 중리동과 관고동에 지난 15일 시범 설치했다. 시는 쓰레기 배출장소에 종량제 봉투 수집함을 설치함으로써 길거리 동물들로 인한 종량제 봉투 훼손과 악취 발생 예방은 물론, 기존 배출장소 주변이 지저분하다는 민원을 개선했으며,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청소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용도에 맞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시범 설치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집함의 이용 실태를 파악해 효과가 있을 시 이천시 전체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도척면 유정2리 친환경작목반 20ha에 벼 포트육묘 재배 신기술을 보급하고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협력 사업으로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8천만원을 투입해 광주시에 처음 보급되는 벼 포트육묘 재배기술은 볍씨를 448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전용 포트상자에 3∼4개의 종자를 파종해 일반적으로 산파상자에서 25∼30일 육묘하는 것보다 10일 이상 더 길러 모 길이가 20㎝ 이상 됐을 때 모내기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포트육묘로 재배된 모는 뿌리 끊김 없이 모내기 작업을 할 수 있어 이앙 후 빠른 활착으로 일반 모보다 생육이 좋고 튼튼하게 자라 도복에 강하다. 특히, 친환경 쌀 재배에 가장 큰 문제점인 제초작업에 있어 현재 왕우렁이를 이용한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반 모의 경우 모낸 후 활착과 생육을 위해 5∼7일께 우렁이를 논에 살포해야 하지만 포트육묘로 재배 시 일반 산파묘 보다 5∼10㎝ 더 자란 상태로 이앙하기 때문에 이앙 후 우렁이를 동시에 살포할 수 있고 물을 깊게 가둘 수 있어 매우 높은 잡초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경전철 역사에서 시 소유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15일 시작한다. 이는 경전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증진해 경전철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쓰지 않고 방치하는 자전거를 리모델링해 제공함으로써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자전거와 자체적으로 수거해 리모델링한 자전거 25대를 경전철 6개역에 우선 배치해 이날부터 무상으로 대여키로 했다. 대상 경전철역은 기흥역을 비롯해 동백역, 초당역, 명지대역, 김량장역, 운동장·송담대역 등이다. 용인시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해당 경전철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갔다가 돌아와 처음 있던 장소에 되돌려놓으면 된다. 자율제로 운영하므로 별도 예약이나 신분증 제시도 필요하지 않다. 시 소유 자전거는 도색한 뒤 표시판을 부착했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자전거 관리는 시가 공공근로인력으로 선발한 65세 이상 어르신 2명이 맡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15개 경전철역 가운데 자전거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6개역에 우선 용인시 자전거를 배치한 뒤 점차 전체 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에 4~5대의
▲ 신갈동 가족 문화나들이 지원(우로부터 신갈동 협의체 이종환 위원, 김명종 신갈동장, 이성근 신갈동협의체 민간위원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 13가구 34명에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지원했다. 저소득가정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수급자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에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한 것이다. 이용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갈동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용권을 받은 한 학생은 “가족과 야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신갈동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가족간 사랑이 깊어지는 ‘가족애(愛) 발견’사업을 추진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도로명주소로 우리집 주소 쓰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5년차를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체 제작한 수첩 앞면에 우리집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직접 써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근감을 갖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동안 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축제장 및 행사장 등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가 시민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시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시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