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 시장은 지난 3일 의왕시상공인연합회와 조찬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0일 오전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부곡도깨비시장 박용술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 주차장 건립과 시장 내 쉼터 공간 조성, 그리고 고객지원센터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였으며, 김 시장은 주무부서와 협의하여 가능한 것부터 빨리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시장은“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인회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경기도 사업인 따복하우스 건립이 지연되면서 주차장 건설이 늦어지고 있는데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 올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한다. 도시공사는 지난 달 관내 5개 초등학교(내손초, 오전초, 포일초, 내동초, 갈뫼초)를 찾아가 학생 4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당시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이달 10일부터 고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의왕중·부곡중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BLS 전문자격(대한심폐소생협회)을 갖춘 의왕여성회관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3개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 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훈 사장은“학생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긴급한 사고 발생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금정동 야간지킴이활동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금정마을지킴이’가 지난 5일 야간지킴이활동을 개시했다. 지난 2011년 발족된 ‘금정마을지킴이’는 금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길)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1회 5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방범 취약지역인 공원 10곳과 골목길 등을 순찰하며, 주변 정화와 취객 및 청소년 일탈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주혜숙 회원은 “금정동의 안전은 지역주민인 우리 손으로 지킨다”며 야간지킴이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성섭 금정동장은 “야간 활동이 잦아지는 하절기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의왕여성미술인회 전시회 모습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여성미술인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5일 의왕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오픈행사를 갖고 제13회‘아름다운 동행전’을 열었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미술인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결실을 맺은 3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 작가들의 섬세함과 미적 감각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며 삶의 활력을 키우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자 회장은“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안겨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전시회를 통해 여성미술인회가 한층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결성된 의왕여성미술인회는 이영자 회장을 비롯해 21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여성미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역 내 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취업 일자리를 제공하는 ‘군포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지역정착형 사업과 △청년문화강사 일자리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억9천8백만원(국비 1억3천2백만원, 도비 1천7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역정착형 사업’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채용에 따라 해당 기업에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월20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가 지원된다. 또,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청년문화강사 일자리사업’은 문화예술・디자인・미래교육 등의 분야에서 관내 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활동하게 되며, 최대 1년간 1인당 월185만의 인건비와 직무교육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39세 청년으로 고용상태가 미취업(실업자 또는 비경제활동 인구)이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나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김홍
▲ 의왕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8억 4천여만 원을 포함한 총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이번에‘청년내일로’와‘청년코워킹스페이스’사업이 선정됐다. 청년내일로’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철도산업관련 분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청년 미취업자를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또한,‘청년코워킹스페이스’사업은 젊고 혁신적인 청년 기업을 의왕시로 유치하여 건강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능력 있는 청년기업인을 육성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으로 총 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김동선)에서는 6월 30일에 지역사회의 기업 단체 연계 활동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지역 내 공동체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현대케피코 협력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현대케피코 협력회’ 임직원 2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대케피코 협력회와 ㈜풍산 시스템 후원으로 신발장 기증 및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윷놀이, 생활실 환경개선, 목욕 케어 등 ‘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현대케피코 협력회 정윤수 대표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뜻 깊은 나눔 봉사활동에 직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 및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김동선)는 “현대케피코 협력회의 후원과 나눔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현대케피코 협력회’
▲ 통일시대 공감프로젝트 초록리본+찾아가는 통일교육+북한퀴즈맞추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에서는 우리은행광명지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는 2018 우리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일시대 공감프로젝트 ’초록리본 –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지난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역의 학교(가림초등학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남초등학교. 볍씨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통일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찾아가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들려주는 북한에 대한 이야기, 통일의 필요성, 통일하면 좋은 점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참여형 수업으로 질의응답 및 통일부채 만들기를 통해 통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실제 수업에 참여한 김OO(5학년) 학생은 “우리는 같은 씨앗이에요. 지금은 다르게 보이지만 우리는 하나에요! 우리는 다른 점보다 같은 점이 더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통일을 해야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업에 함께 참여한 이OO 선생님도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오셔서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이야기를 전해주시니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또 신청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2018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시범사업’의 참여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250~300W의 거치형 미니태양광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주택 2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 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미니태양광 발전 설비의 설치가 가능한 관내 주택 소유주 또는 임차인(소유주 동의 후 신청 가능)이며, 지원규모는 세대당 50만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군포시민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고문을 참조해 참여업체 3곳 중 1곳에 신청하면 된다. 해당 업체는 현장 확인 후 신청 세대와 표준계약서를 작성, 사업신청서와 함께 시 지역경제과에 접수하게 되며,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선정 통보 1개월 이내에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031-390-02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군포의 100년을 시민과 함께 열린 시정으로 만들어 갈 민선 7기 한대희 군포시장의 취임식이 취소됐다. 군포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5대 한대희 군포시장 취임식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전격 취소하고 재난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한 시장은 1일 오전 첫 시정 공식일정으로 재해취약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호우피해 예방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긴급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점검은 새롭게 당선된 시의원 7명(이견행, 장경민, 성복임, 이길호, 이우천, 김귀근, 신금자)도 함께 참여했으며, 점검지역은 △당동지하차도 △GS홈쇼핑 신축공사장 △한라아파트 절개지 △보건소사거리 △대야동 경계지역(지하도로 공사현장) △송정공공주택지구 3차 신축공사장 등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과감한 발상 전환으로 살기 좋은 새로운 군포의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이를 위해 △소통을 통한 협치 △균형있는 도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