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사랑의 온도탑 개막식을 갖고 있다(사진=김근철 기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을 전하는 상징이 될 사랑의 온도탑이 안양에 모습을 나타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테마로 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14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김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랑의 열매 나무봉사단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막식에서 공식 나눔캠페인 출발을 알리고 온도탑 100도를 기원하는 카드섹션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게 된다. 높이가 7m에 이르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표 액의 1%인 9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안양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 의왕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5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2개 분야(자연재해·감염병)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작년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가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안전 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업비 7억5천6백만 원을 들여 건립한 해당화경로당은 연면적 179㎡인 3층 건물로 지어졌다. 당초 이 부지는 노후 건축물로 인해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시는 이와 같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노후건축물을 매입해 새 모습의 경로당을 신축함으로써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숙원사업도 해결하게 됐다.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화장실, 주방, 회의실 등이 2․3층에 배치됐고 1층은 필로티 구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간단한 다과회가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종근 해당화경로당 회장은 지역에 큰 선물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세대학교 현판식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9일 한세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을 계기로 군포시와 한세대는 군포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가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경우 체계적 이론학습 및 실습수행을 한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학생들이 동참하는 방식이다. 또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학생들은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소속 교내에서 교직원과 동료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혀 치매환자와 가족을 더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말 치매극복선도대학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한세대 간호복지학부와 관련 교육 및 봉사활동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최근까지 시행해왔다. 먼저 지난달 14일에는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한세대를 방문해 간호복지학부 재학생 34명을 교육했다. 이날을 계기로 교육 참여 학생들이 ‘한세간호’라는 봉사동아리를 구성해 치매예방체조를 배우고 익힌 후 10월 9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새내기 공직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 함양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와 임용후보자, 타 기관에서 전입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바람직한 공직 자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기본 소양교육, 직무 관련 교육, 전산시스템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또한,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여러 주요 현황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조별 활동으로 제작한 시 홍보 동영상을 발표하고, 의왕시 신규 공직자로서의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로 행정지원과장은“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바람직한 공직자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26일 제6대 민원옴부즈만에 조남일씨를 위촉 했다고 밝혔다. 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2년이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민원옴부즈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안양시 어린이집 초대회장·경기도 및 전국어린이집 감사를 비롯해 안양·과천 학교환경정화위원, 안양시 보육정책위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림동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민원옴부즈만은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다리 역할은 물론 법규나 제도권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에 대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만은“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상돈 의왕시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확정된 공약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18 상반기 채용박람회 현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군포시장 한대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봄, 3월 16일 개최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서만 총 27명의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 시는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8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총 116명을 구인할 하반기 채용박람회에서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효율적인 현장 채용 면접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일자리 정보와 전문적 취업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업률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해 시는 총 6차례의 크고 작은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희망자 1천427명에게 취업 기회를 알선하고, 180명의 취업 성공을 지원한 바 있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이번 행사에 많은 구직자의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체 채용 면접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시는 구직 희망 참가자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 촬영, 일자리 상담 등을 진행하는 취업 지원행사도 운영할 예정
▲ 지난 16일 지역자율방재단이 쓰레기 정화활동을 하고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지난 16일 관내 하천을 찾아 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방재단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양천 안골교~한진화학 구간, 왕곡천 입구~상류 일대를 다니며 생활쓰레기 등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남 단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수거작업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등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엔 장마철 대비 예찰 및 배수로 정화활동, 겨울철엔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11일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보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및 시·군 홍보담당자 워크숍’에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과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경기도와 시·군 홍보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는 11일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보람관 대강당에서 ‘2018년 경기도 및 시·군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홍보 트렌드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해 경기도 및 시‧군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군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까지 각각 운영되던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 홍보 워크숍을 하나로 통합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과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비롯한 도 대변인실‧홍보기획관실 직원, 31개 시·군 홍보담당부서 팀장 및 주무관, 홍보분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인사말을 통해 “홍보는 브랜드와 미디어가 융합돼 있는데, 미디어가 좋아도 탑재 브랜드가 좋지 않으면 (홍보효과는) 매우 허무하다. 또한 브랜드가 좋아도 전달 미디어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매우 허약한 홍보가 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