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가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1대를 지난달 24일 수리산 자락에 있는 수도녹지사업소에 배치해 산불 발생시 5분이내 출동 가능하도록 조치했다.(사진제공=군포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2019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기상 이변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해마다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도시 면적의 69.4%(25.3㎢)가 녹지인 지역 특색에 맞춘 대책을 수립, 효과적인 선제 대응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부터 박원석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8개 반 20명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1대를 지난달 24일 수리산 자락에 있는 수도녹지사업소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5분 이내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산불 진화 차량 2대와 기계화장비 6대 등 전문 장비를 5개 지역에 분산 배치해 신속 대처가 가능한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 지점마다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배치하고, 산불 감시카메라 6대를 가동하는 등 조기에 산불을 발견․신고․대처가 가능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
▲ 의왕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25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도금액은 운전자금(3년), 기술개발자금(3년), 시설자금(5년)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로 3~5년간 일시 또는 분할상환 할 수 있다.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은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0~2.0%로 기존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 최대 2.0%까지 지원해 줄 방침이며, 관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취급할 예정이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7일 지난 2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노력한 지역 내 1천589세대에 1천82만8천72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군포시민은 2017년 2천445세대, 2018년 2천696세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기나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보상(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을 받은 세대는 1천589세대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에너지 절감 실천 세대를 늘리기 위해 제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11개 행정동 순회 홍보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배포하는 동시에 올해 개최되는 각종 행사 현장에서 민․관 협력단체인 군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인호 환경과장은 “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면, 현금 등으로 보상받는 일거양득의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가입 신청 시 개인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면 보상을 받기 어려우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올해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학습을 목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직접 기획해 지원을 요청하면 전문 강사 비용을 지급하는 ‘배달강좌’는 ‘드림강좌’로 이름을 바꾸고, 지원 비용도 팀당 최대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시는 누구나 집 근처에서 일상적으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으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게 돕는 ‘행복학습센터’를 ‘매일학(學)습관(習慣)’으로 변경하고, 운영 시설도 기존의 6개소에서 동별 1개소와 거점 시설 1개소 등 총 12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한다. 모든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매일 배우는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동 단위 평생학습 시설 연계망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군포지역 내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시설당 500만원의 운영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체계를 갖춘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엄경화 청소년교육과장은 “지속해서 변화와 발전을 추구, 외적․내적으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하려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 형성이 이뤄지도록,
▲ 29일 365건강한부곡의원에서 150만원 상당의 정육과 떡 30세트를 기탁했다.(김근철 기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업체를 비롯한 병원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주민 윤양섭씨가 50만원 상당의 백미20kg 8포를 기부했으며, 29일에는 365건강한부곡의원(원장 정우석)에서 150만원 상당의 정육(국거리, 돼지목살)과 떡국 떡 30세트를 기탁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또한, ㈜세록이엔지에서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50만 원을, 부곡동 통장협의회에서는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30일에는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기)에서 1004나눔 후원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6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부곡동 주민 이정호씨는 저소득층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정우석 365건강한부곡의원 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
▲ 경기도특사경 단속에 적발된 위조 상품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설 명절 전후 복합쇼핑몰·지하상가·중심상가 등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제조와 판매,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 지역은 부천역 지하상가, 성남 모란시장 주변, 안양 중심상가, 의정부시 지하상가, 용인 상현역 주변상가 등 8개 시 10개 상가다. 도는 수사관 20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BPS의 협조를 얻어 시계·옷·잡화 등 해외명품과 명품처럼 고가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방이나 운동화 브랜드를 속이는 가짜 물품에 대해 집중 수사를 할 계획이다. BPS(Brand Protection Service)는 세계유명상표의 국내외 본사·국내 법률대리인으로부터 상표법 위반제품에 대한 시장조사·감시 업무를 위임받은 전문 대리인을 말한다. 이들은 수사현장에서 명품 감별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사경은 사전에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매장에서 미스터리 쇼핑(고객으로 가장해 업체·매장에서 물품 구매)을 한 후 위조 상품으로 확인되면 증거물을 압수하는 한편, 수사 2개월 안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특히, 영세
▲ 안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19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4만6천건에 17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5억9천만원보다 약1억8천만원(11.5%) 늘어난 규모다. 무선국 개설 허가가 주 증가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인가·허가 등을 보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정기분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분류되며, 1종 6만7500원에서 5종 1만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해진 기간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면허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 은행의 ATM기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 이용 납부나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전화 ARS
▲ 22일 장태환 도의원은 의왕상담소에서 재개발조합원들과 함께 내손초교 증축사업 논의를 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장태환 도의원(더민주, 의왕2)은 22일,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장, 조합원 3명과 내손초등학교 증축사업과 관련해 논의를 했다. 내손초등학교는 내손다·라구역의 재개발과 관련해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증축공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은 학교시설 증축 비용 분담을 위해 관리처분 총회를 완료한 상태이나, 내손라구역은 진행이 느린 상태여서 의견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내손다구역 재개발조합장은 “학교 증축공사가 빨리 처리돼야 내손동의 재개발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인데 두 조합의 속도가 달라 협의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두 조합의 합의를 하루빨리 도출해 재건축 사업과 학교증축사업이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며,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최근 전국 5개 시도에서 홍역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점막 반점에 이어 피부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접 종을 통해 사전적 예방이 가능하므로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 확산을 방지해야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역시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출국 4~6주전 2회 예방 접종 완료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생후 6~12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안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이 확산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협조 공문 발송 및 선별진료소를 지정 운영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홍역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즉시 보건소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은 16일 부천상담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련해 관계자들과 함께 현안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련해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현안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춘의지역과 소사지역이 선정됐고, 2017년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원미지역이 경기도형 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원미·심곡동 일대에 97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미공동체 거점조성, 심곡천명소화, 골목특화가로 조성 등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2022년 완공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본 사업지 외에도 원도심이 노후화돼개선이 필요한데가 있으면 재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30~40년 노후건축물에 노인들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직접 지원정책이 필요하며, 오래된 건물은 건축물 설비가 매설돼 있어 개발이 힘들며 기반시설 인프라로 자연스런 인구유입에 따른 개발압력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