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는 22일 신구대학교 체육관(제1전시관)에서 열린 ‘신구EXPO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엑스포는 ‘창의융합교육 + AI’를 주제로 열리며,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신구대학교 캠퍼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구EXPO 2025’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술 역량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 기술과 디자인, 원예, ICT 등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 콘텐츠가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 주도의 참여형 전시와 실습 체험 부스는 교육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신구EXPO는 성남의 청년 인재들이 창의와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축제의 장”이라며 “성남시의회도 교육과 혁신이 어우러진 도시, 젊음과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미식산업박람회로, 오는 26일까지 전남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미식 산업의 발전과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한 박람회 홍보 캠페인으로, 김 의장은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병전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와 미식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도의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미식 산업 생태계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조 원 규모로 편성될 예정인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2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의 기본방향과 주요 투자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위원들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진행함으로써 예산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정호 위원장은 “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세수 감소로 인한 국가적 재정압박이 심화되는 가운데, 예산의 편성·집행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입감소에 따른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면서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행부의 설명과 질의·답변 시간에는 △AI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운영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다문화학생 진입·적응 지원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 개선사업 추진 현황 등 경기미래교육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2일(수)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4회의실 및 다목적실에서 '2025 의정부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확산,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 역량 강화, 그리고 일상적인 수업나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의정부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직접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원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행사는 직무연수(2시간) 형태로 진행되며, 초등 3개 분과는 주제별 수업나눔과 협의, 중등 3개 분과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과 협의로 나뉘어 운영됐다. 분과별 수업 발표 후에는 ‘수업이야기 함께 나눔’ 시간을 통해 교사 간 자유로운 대화와 성찰이 이루어졌다. 행사 주요 장면은 영상스케치로 제작되어 ‘경기교사온TV’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우는 것이 곧 학생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실 속 배움이 깊어지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작곡가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과 관내 실용음악학원인 ‘브레인기타학원’ 간의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악 분야에 진로 관심이 높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제 음악 실무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시간 동안 악보 작업, 연주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직장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레인기타학원은 군포 관내에서 실용음악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기타, 드럼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다수의 음악인을 배출해 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은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음악 분야 직업군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직장체험을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음악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민관 연계형 진로 지원 모델로서의 의미도 크다. 센터장 강연미는 “지역의 교육 자원과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실제 음악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군포의왕 한국어랭기지스쿨 세계시민·K-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제교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국립과천과학관 △전통음식 체험 △의왕철도박물관을 순회하며 이루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과천과학관에서 상설전시와 AI·로봇 융합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과 세계시민의 관계를 탐구하고,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며, 의왕철도박물관에서는 “한국의 길, 세계의 길”이라는 주제로 철도 역사와 국제 교류의 의미를 비교·토론한다. ‘한국어랭기지스쿨’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이주배경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학교로,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지역 사회에 적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그 연계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장에서 한국 사회와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타 문화와의 공존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은 지난 2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광주시 곳곳에서 발생한 수돗물 색수 및 필터 변색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은 수돗물을 틀 때마다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법적 기준의 적합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이라며, 사전 점검과 예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행정의 안일함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고 강조했다. 태전동, 고산동, 탄벌동 등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수돗물을 틀자마자 누런 물이 나오거나, 필터가 10분 만에 갈색으로 변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시와 수자원공사가 늦장 대응으로 일관한 것은 시민 안전을 경시한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수질은 법적 기준에 적합하다”는 설명만 되풀이하며 시민의 불안을 외면하는 태도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책임 회피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전국 정수장이 99.9%의 수질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자부하면서도 유독 광주시만 예외로 남아 있는 현실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양주1동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양주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양주1동이 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양주1동 주민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수(秀)업(up)하는 2025 유치원 수업나눔 및 배움'을 운영했다. 수업 나눔은 생태전환교육, 심리‧정서 발달 지원, 인성교육 중심 놀이수업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여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핵심교원 사전 역량 강화 컨설팅, 공개수업, 수업 성찰과 피드백의 과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원 간 토의 및 피드백을 통해 함께 수업을 성찰함으로써, 수업 전문성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배움 연수는 기초–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하여 교원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소그룹 연수로 운영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과 배움의 과정이 교사 스스로의 수업을 성찰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지난 4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한 추사연합전 《추사, 다시》에 14만 1,25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로 실학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17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이자 실학자인 추사 김정희의 작품과 정신을 현재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기획전시이다. 특히, 글자 중심의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로 기획되어 SNS를 타고 젊은 층이 많이 찾았으며 동시에 김정희의 추사체에 관심이 있는 시니어들도 관람하면서 다양한 계층이 폭넓게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학박물관애서 열리고 있는 《추사, 다시》 전은 추사체를 중심으로 추사의 삶과 예술세계를 문자 조형예술, 현대 타이포그래피 관점에서 조망한다. 추사를 주제·소재로 한 전시가 많지만 ‘추사, 다시’전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대중적으로 익숙한 캘리그래피를 포함해 여러 분야로 나눠진 타이포그래피는 현대 디자인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포그래피 시각에서 보면, 추사체는 법고창신으로 이룬 독창적 서체다. 파격적인 문자 조형예술이며, 추사는 전위적 타이포그래퍼다. 석재원 홍익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