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체 기숙사를 포함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산림 인접 학교, 기숙사 운영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8월 말까지 직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를 중심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자료 제공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몽골 옵스도 청소년발달회관에서 옵스도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형 창의융합교육’과 ‘읽걷쓰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몽골 창의융합교육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인천에서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초‧중‧고 교사들이 직접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복합 창작수업 체험 ▲브릭을 활용한 노블엔지니어링 수업 사례 ▲몽골 학생과 함께한 창의융합수업 실천 사례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읽걷쓰 기반 창의융합교육’도 함께 소개했다. ‘앎이 삶이 되는 교육,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읽걷쓰 교육의 철학과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개발 자료를 현지 교원들에게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몽골 교사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인천교육 연수를 통해 창의융합 수업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특히 ‘AI와 읽걷쓰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인상 깊었고, 현지 수업에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토의‧토론 활성화를 위한 ‘2025 사제 동행 사회참여 활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토의․토론 교육과 학생 사회참여 활동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교실에서 도출한 해결 방안이 직접 실천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에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160명이 참여했으며, ‘남기자의 체헐리즘’으로 잘 알려진 남형도 기자가 특강을 진행했다. 남 기자는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회문제 현장을 소개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서의 토론이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토의‧토론 활성화와 학생 사회참여 활동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과 30일,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꿈누리 놀이뜰 환경조성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꿈누리 놀이뜰’ 사업은 공립유치원의 놀이환경 개선을 요구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공모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유치원을 선정하고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공유회에는 8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각 유치원의 환경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유치원의 변화된 모습에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공립유치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조성 컨설팅단을 운영해 공립유치원의 혁신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실내외 공간을 조성해 유아의 놀이 확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7월 초까지 수도권 주요 대학과 과학기술원 등 32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수도권 일반대학, 과학기술원, 해외 대학 등 다양한 대학이 참여한다. 첫 간담회는 5월 29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2026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 △전형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대학입시를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이 입학사정관과 소통하며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 유공자는 장학사업, 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 학생 선도, 청소년활동 지원 등 6개 분야에 공로가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 이사 등 총 8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지원에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공동 대응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책은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5월 29일 고산다온어린이집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산동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다온어린이집 장선미 원장, 고산아띠어린이집 김진순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두 어린이집 재원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총 10종의 반찬과 아이들이 수확한 상추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다온과 고산아띠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송산3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20세트를 지원하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동참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트리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선미‧김진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산다온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행정 처리의 명확성을 높이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월부터 흥선권역 7개 동 복지행정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흥선동 복지행정팀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신청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잡한 지침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기준 확대 등으로 신청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원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생활체육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 5m 이내 신규 금연구역 160여 개소에 금연 표지판과 현수막을 일제히 부착했다. 이번 조치는 운동을 위해 공공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이 해당 장소가 금연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마련했다. 신규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이 기간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자 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7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김동근 시장은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시민들이 함께 흡연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