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법무담당관)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7월 18일), 미추홀구(7월 24일), 강화군(7월 25일), 계양구(9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5월 24일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3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안전체험은 캠핑장 이용고객 중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AED포함)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체험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시청, 안전퀴즈와 권선구 보건소 협조를 받아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안전체험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솜사탕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을 예약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5가족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관계자는“안전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진행한 결과를 토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상징적 여정, ‘김포 골드 교원 행복열차’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교권침해 예방과 교원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예방·힐링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행복열차’라는 명칭은 교직원들이 함께 탑승하여 쉼과 소통, 회복의 역을 거쳐 다시 교육의 중심으로 되돌아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열차’는 김포 지역 3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싱잉볼 요가, 원예 테라피, 미술치료 등 맞춤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른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호 열차: 인생은 영화처럼’은 실제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힐링 영화 관람 프로그램으로, 23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도 함께 참여해 쉼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어지는 ‘2호 열차: 숲속을 걸으며’는 덕포진 일대에서 열리는 자연 치유 프로그램으로, 파크골프, 아로마 제품 만들기, 글램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3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기술 시연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홍재교삼거리와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약 3.4km 구간에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재식 의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시승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교통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스마트 교통도시 수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5월 28일부터 수원컨벤션터과 수원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평가 문항제작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교원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는 동두천·양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여건을 반영해 거점 고등학교에서 분산 운영된다. 연수는 크게 평가 문항의 이론적 기초(문항 원론) 학습과 함께 실제 문항 제작 실습, 집단 토의 및 토론 중심의 협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평가를 교육과정-수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질 높은 평가 문항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키움으로써 학생의 성장과 공정한 평가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 ▲성취 기준 기반 평가 체계 확립 ▲수업-평가 일체화 실현 ▲학교 평가 체계의 내실화에 이바지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이 연수를 심화한 연수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2025년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등 화재관련 사항이 이슈가 되고, 전기설비 노후화 및 전기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의 위험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훈련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불씨가 음향실 벽면을 타고 올라가 경기장 일부가 붕괴되며 이용자 중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현장훈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자체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 수습, 복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자 한다. 또한, 공단은 훈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부서들과 비롯해 안성소방서·안성시체육회·안정시장애인체육회 및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컨설팅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출한 개선사항은 추후 재난안전 매뉴얼에 반영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맞춰, 안성시 관내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교통약자, 특히 중증장애인의 투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치로,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선거 당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소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운행 방식은 편도 이용으로, 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즉시콜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귀가 시에는 별도의 재접수가 필요하며, 이용 대상은 사전에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으로 한정된다. 운행 시간은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휠체어 이용자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 동승을 권장하고 있으며, 최대 2인까지 동승이 가능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이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상편집 전문가(짧은 영상)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무 감각을 회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AI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기획, 제작, 편집, 배포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8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성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5월 19일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도 개강했다, 이 과정 역시 180시간 동안 운영되며, 관내 식품업체의 HACCP 인증을 위한 팀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일 개소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안성시 발화대길 25) 내 2층 새일센터에서 운영된다.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보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구인기업 일자리 협의회 ▲고학력·고숙련 여성 대상 재취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발레와 영화음악이 어우러지는 '블랙토 시네마 댄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유니버설발레단 출신이자, 독일 국제 안무대회 수상자이며 Mnet '댄싱9', '스테이지 파이터'의 안무가로도 잘 알려진 이루다가 연출과 안무를 맡아 그가 이끄는 블랙토 무용단의 감각적인 몸짓으로 채워진다. ‘해설이 있는 발레’ 형식의 이번 공연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영화 '라라랜드', '블랙스완',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매트릭스', '시카고'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의 음악과 함께 발레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루다가 이끄는 블랙토 무용단은 2020 한국춤평론가상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무용계에서 독창적인 색채와 감각적인 무대 언어로 주목받은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속 감동을 블랙토만의 감각적인 몸짓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무용 무대를 선보인다. 영화와 발레의 감동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