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9일 임직원 행동강령 수칙을 새긴 청렴텀블러(물통)를 전 임직원에게 배부하며 일상속의 청렴활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9가지 행동수칙(임직원 행동강령 가이드9)을 텀블러에 새겨 공사 임직원의 청렴혁신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청렴텀블러를 제작ㆍ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도시공사 윤리감사팀 담당자는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마다 청렴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렴마인드를 새기고 다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하고 또한 “최근 일어난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슈와 관련하여 공사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청렴과 환경을 다잡는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청렴텀블러 배부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매월 1일을‘청렴의 날’로 지정해 ‘전 임직원 청렴 메시지 발송 및 청렴퀴즈 풀이’, ‘부서별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 발굴 토의’, ‘반부패‧청렴 수범사례 게시’ 등 다양한 청렴혁신 활동을 통하여 윤리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청렴신문고 설치’, ‘청렴토크쇼 개최’, ‘청렴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공사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