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예술가의 문(門과) 문(問)’이라는 타이틀로 옆집예술 네트워킹파티를 개최해 예술가와 예술가, 그리고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옆집에 사는 예술가’ 화성시편은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사업으로 이날 함께 참여한 작가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10곳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진행한 오픈스튜디오의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오픈스튜디오에 참여하지 못해 작업실을 방문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참여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난 9월 2일부터 진행한 ‘옆집에 사는 예술가’ 화성시 편에는 배연식, 차홍규, 전경선, 이윤기, 김도근, 디황, 윤석남, 김희경, 안재홍, 안택근 작가가 참여했다.
본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심 있는 작가나 작품에 관하여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행사는 9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