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일 9시 30분부터 동탄센트럴파크 잔디구장에서‘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7회 사람이 먼저인 복지화성 대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하나되는 복지화성 선포식 △사회복지박람회 △사회복지 체험부스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지화성 선포식에는 아동 ․ 청소년 ․ 장애인 ․ 노인 ․ 다문화 등 각 분야별 슬로건 선포와 함께 복지종사자들과 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관내 36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의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와 재즈, 팝페라 등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031-366-4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