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이야기

 

불로초를 구하려 애쓴 진시황 진나라 당시 사람들은 제(齊 .山東)의 바다건너 아득히 먼곳에 봉래산(蓬萊山)이라고 하는 섬이 있는데 거기에는 불로불사의 선인이 살고 있으며 그선인에게서 선약(仙藥)을 얻어서 복용하면 불로장생 할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다만 누구나 선인을 만날수 있는것이 아니라 특별한 기술을 습득한 사람, 즉 방사(方士)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인간과 선인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시황제는 제(齊)의 방사인 서복(徐福)에게 재계(齎戒 . 마음과 몸가짐을 깨끗이 하여 부정을 타지 않도록 함)한 동남동녀(童男童女)를 동반하고 봉래산으로 가 선약을 구해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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