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2026년 '세움교사 협력수업' 본격 시동

관내 21개교 대상, 지역 시민 전문성 활용한 마을 교육 공동체 실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여주의 전통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새로운 미래를 세운다는 의미를 담은 교과연계 진로교육인 ‘세움교사 협력수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움교사 협력수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63개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산업 현장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며 교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미래 산업과 지역 특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주 시민의 전문성을 학교 교육 현장에 결합해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실질적인 마을 교육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30명의 세움교사들을 교육적 자산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결속력을 다질 계획이다. 세움교사들은 심리, 창의, 문화, 예술,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교과 내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수업계획안을 구성했다. 각급 학교가 교육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 선택하여 신청함에 따라 올해 관내 21개 초·중·고교(연인원 7,000여 명)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김진록 센터장은 “세움교사 협력수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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