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활용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드로잉 드로우' 개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공공미술로 시민과 적극 소통
드로잉 키트를 신청해 관심 있는 주제어에 대해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
15인 이상 단체는 우편으로 키트 전달, 개인은 미술관에서 직접 수령
완성된 드로잉북을 미술관으로 보내 SNS에 게시하여 자신 및 다른 사람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
1차 3월 24일(화)부터 6월 12일(금)까지 진행, 하반기에 2차 진행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더 드로잉 드로우' 1차를 3월 24일(화)부터 6월 12일(금)까지 개최한다.

 

'더 드로잉 드로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시간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프로젝트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령, 지역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5인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우편으로 드로잉 키트를 받을 수 있고, 개별 참여자의 경우 전화신청 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제시된 주제어인 기념품, 뷰티아이템, 비밀의 장소, 파랑, 1인밥상 등에 대해 자유롭게 글과 그림으로 드로잉북을 완성 후 제출하면 된다. 완성된 작품은 SNS 업로드(https://www.instagram.com/suwon.2020/) 언제든 자신의 작품과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작품을 만들고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리는 재미와 예술의 의미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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