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다온공동체가 지난 10일, 직접 만든 간장 50개, 고추장․된장 50개 총 100개의 전통 장류를 중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여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온공동체가 진행하고 있는 발효식품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전통 장류는 깊은 맛과 정성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온공동체 이상숙 대표(하1통 부녀회장)는 “이웃분들께 건강하고 정성 어린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