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제21대 총선 경기 광명갑 임오경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가 3월 6일 오후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와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 측은 임 후보에게 “장애인 단체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직접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임 후보는 “그동안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등 장애인 체육 분야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고 특히 지도자로서 제자들을 양성할 때 봉사하는 자세를 교육해 왔다”고 그동안의 활동을 간략히 설명했다.
이어 임오경 후보는 “오늘 방문은 상견례일 뿐 앞으로 관내 9개 장애인단체에 모두 방문해 밀접하게 교류하고 호흡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 정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그동안 정리된 범장애계의 요구를 모아 중점 추진과제와 정책 요구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