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꾸러기세상어린이집과 자원순환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7일, 꾸러기세상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유용 폐자원을 전달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4개소 어린이집이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해 체결한 ‘꿈나무 밀키웨이’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진행하는 환경교육 영상을 시청하면서 유용 폐자원의 개념에 대해 배운 후,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실천이 지역사회의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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