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로 사회서비스 이용의 활성화 및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를 높인다.
이번 모집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총 9개 사업이 운영돼 1천180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업 이용자 선정기준은 사업마다 기준중위소득 120~170%이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업별로 모집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해당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