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에 이어 7일~ 11일은 시청(로비), 12일~ 14일은 평택역사(3층 로비), 15일 ~ 18일은 송탄출장소(로비), 19일 ~ 20일은 안중출장소(로비)에서‘쓰레기 제로! 클린시티 평택’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어린이 날 사생대회(쓰레기관련 부제)’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을 포함해 평택시 관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단투기 현장 실태, 특수시책을 활용한 무단투기 예방노력,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행복홀씨, 클린누리 등 입양사업, 단체‧기관‧봉사자들이 노력하는 모습 등 총 50여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와 어떻게 하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평택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전시회를 지켜본 어른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무단투기 뿐만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에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