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 1회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장배 배드민턴 전국 오픈 대회'가 24일 수원 만석 전용 배드민턴장에서 힘찬 출발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가 주최하고 민턴데일리엔이 주관한 개회식에서 전국에서 모인 450여명의 선수들과 이연자 경인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이정현 민턴데일리엔 대표, 백혜련(수원 권선을), 김영진(수원 팔달병)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종목은 A.B.C,D, 초심 으로 20대, 30대, 40대, 45대, 50대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진행되며, 연령별로 구분해 총 51종목이며, 모든 경기는 랠리포인트제로 예선 리그전(25점 1세트), 본선 토너먼트(21점 1세트)으로 진행되고, 와일드 카드는 승수가 같은 경우 점수 득실차로 결정하게 된다. 특히 대회 우승자에게는 VS 최고급 라켓, 2위는 VS 고급 라켓, 3위는 타고 슬리브가 시상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으로 무릎담요가 주어진다.
이연자 경인협 이사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 배드민턴은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스포츠이다. 전국에서 참여하신 모든 선수 분들을 환영하고 일상에서의 고민과 걱정을 잠시 내려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결과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수원을 방문해주신 선수 분들에게 1320만 경기도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대해는 비록 1회지만 앞으로 10회 100회까지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고 더불어 인터넷언론인들도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와 민턴데일리엔은 지난 10월 14일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전국동호인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유대를 강화하는 것에 경기인터넷언론인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