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그래미-(사)한국대학발명협회와
업무협약 맺고 발명교육 공동 협력체계 마련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일 본청 사일육홀에서 발명특허기업 주식회사 그래미(회장 남종현), 사단법인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와‘관․산․학 창의발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교육청이 기업과 협회가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과학교육과정 속에서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창의발명교육을 함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발명 우수 학생의 진로 지원과 교직원의 연구 및 연수 지원 협력, 발명대회 상호 협력, 공동연구 등 발명교육 효율화를 위한 협력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협력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업무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식회사 그래미의 발명특허기업 정신과 사단법인 한국대학발명협회의 멘토 역할이 발명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탐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정 교육감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학생들의 발명교육이 현장에서 더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창의발명인재 육성을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18일에도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창의발명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