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 우주의 꿈을 꾸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과학교육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과학교육원과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6회 '교사와 함께하는 천문우주동아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팀별 '미션패치 만들기', '화성착륙선 및 탐사선 만들기', '우주선 단열판 제작'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능력을 키우기 위한 우주과학 미션 수행 및 발표, '대한민국 천문우주과학의 현재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주과학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은 즐거움을 주었으며, 새벽별을 관찰했을 때는 감동으로 가슴이 뜨거웠다. 이번 캠프는 나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인솔자로 참여한 한 교산느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고,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는 일선 학교의 천문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우주과학의꿈을 심어주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개교 600명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