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놀매마당’, 교육부 주관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선정

  • 편집국
  • 등록 2014.05.23 17: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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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가득한 인형극으로 재능기부해요!”
놀매마당, 수원여대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로서 유아들에게 인형극 공연 재능기부
우수 교육기부 동아리 지정서 발급 및 교육기부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www.swwu.ac.kr, 이하 수원여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엄태식) 전공동아리 ‘놀매마당(지도교수 정영희·대표 고보현/유아교육과 3년)’이 최근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시행한 ‘2013년 하반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로 선정됐다" 고 23일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 관계자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유·초·중등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한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적인 실천 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과 대학생 동아리를 교육기부 우수기관 또는 동아리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로 선정된 ‘놀매마당’은 1985년에 창단된 인형극 동아리로 28명의 유아교육과 학생과 정영희 지도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년 동안 유아교육기관 약 3~4천명의 유아들에게 인형극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유아들과의 교감하는 경험을 쌓으며 유치원 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수원여대 ‘놀매마당’은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 동아리 지정서 발급 및 지정패를 지급받았으며, 우수 교육기부 동아리로서 교육기부 마크 사용권한을 부여 받아, 이를 기획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기부 매칭 서비스를 통해 수혜자(초·중등교/생)를 모집할 수 있으며, 대학생 교육기부단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북 및 교육기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학생 교육기부 포럼 참여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수원여대 유아교육과 학과장 엄태식 교수는 “‘놀매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구성하고 인형제작 및 연출법을 습득해 인형극 공연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수 교육기부 동아리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모범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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