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가 장애인선수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9394명(선수 6022명, 임원 및 관계자 3368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 892명(선수 588명, 임원 관계자 304명이 참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일차 경기에서 골볼, 골프, 농구, 당구, 럭비,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펜싱, 쇼다운, 슐런 등 19개 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 신기록 [역도 강성일 평택시 남자 -66kg급 파워리프트종합 OPEN(청각,동호인부)]1개와 대회 신기록 [수영 민동준 시흥시 남자 평영 50m SB14(동호인부)]1개가 나왔으며, 다관왕 4명중 3관왕 [강성일 평택시 역도]이 1명, 2관왕[김정훈 수원시 볼링, 이용태 부천시 볼링, 정영대 부천시 볼링] 이 3명이 나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위 경기 총득점 29,122.80점, 메달 67개(금20, 은24, 동23)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 총득점 23,378.40점, 메달 총68개(금21, 은21, 동26), 3위는 울산 총득점 21,416.32점, 메달 총32개(금15, 은5, 동12)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