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4일, 수원 여기산공원 게이트볼 전용 경기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해 11개 시·도 선수단 36개팀 252명의 선수단이 참가, 챔피언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의 초대 우승팀은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2위 광주광역시 선수단, 3위부산광역시(A팀) 선수단, 장려상은 경기도(C팀)이 차지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대회 환영사에서 “1회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道장애인게이트볼연맹 임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 앞으로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 참가하신 시·도 선수단 여러분 성적을 떠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가시길 기원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정해선 경기도게이트볼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