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2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1차 선발 4개 기업에 근로가 8명 모집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1차로 선정된 4개 기업에 8명의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며, 지원 기업의 서류검토, 면접 등을 거쳐 신규로 채용된 근로자는 3개월 동안 수습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수습기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직상담과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민간일자리를 지원하는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고, 기업과 상생하고 군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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