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아신대학교와 양평행복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고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 등의 종합서비스로 ▶중장년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기 교육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사회공헌 활동 지원 ▶중장년 취창업 및 일자리 연계 등 5개 분야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정홍열 총장은 “군내 유일한 대학교로써 지역사회에 평생학습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중장년 인구는 29.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다양한 현안사항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역량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중장년을 위한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