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22년 1월 4일부터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한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대신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초등학생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졸업 전까지 6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초등학생 독서 진작 사업으로 현재 부모님들의 큰 호응 속에 여주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5세~7세 대상 “내 아이 인생성공 천 책 프로젝트”의 연계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8-13세 여주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며 대신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독서 여권을 발급받은 뒤 참여하면 된다.
이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1단계는 1·2학년 300권, 2단계는 3·4학년 180권, 3단계는 5·6학년 120권으로 구성되며 단계별로 60개, 총 180개의 가방에 2~5권씩 나눠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한다.
도서 반납 시 독서 여권에 인증 스탬프를 날인받아 독서여권을 완성하면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김연희 과장은 “내천책 프로젝트에 이어 초능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여주시립도서관의 어린이 독서프로젝트를 통해 여주시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여 지역 인재로 양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시립도서관 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신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