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8일 강천면체육회와 신용기업에서 강천명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각50만원씩(총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벽돌, 블록, 골재 등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고,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신병달 회장도 오학동에서 고루모도시락 여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6년째 봉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하며 “연일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코로나로 인해 올 겨울 또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어르신들 모두 추운 겨울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우리 이웃을 어려움을 항상 봉사를 통해서 함께 참여해 주시고,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성금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마음은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