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보건소 의료진에 후원물품 전달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든 사랑의 비누 105개, 재활용양말 모으기로 만든 방석 30개, 유자청 28개로 코로나19 대응 현장(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 급증 시 자원봉사자를 파견 하여 선별진료소 지원 및 혼잡한 보건소 주변도로 주정차 관리를 지원하였으며, 한파가 우려 될 경우 추운 시민들을 위해 핫팩을 제공하였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장(민호기)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건소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계속해서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천시보건소장은“정성어린 깜작 선물은 지쳐있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주고 계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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