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진철)은 17일 멱곡동 일대에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조합원들은 200만원 상당의 연탄 2,500장을 일곱 가구에 분배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진철 지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무직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여주시지회는 2021년 12월 현재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