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제14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장에 배윤길(49) 신임 지회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상록시민홀에서 연맹회원 및 내·외빈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지회장 이·취임식 및 2021년 한마음지도자전진대회가 개최됐다.
새롭게 취임한 배 신임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회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고 지회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취임식에 이어 한마음지도자전진대회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모범회원 75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배윤길 안산지회장은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는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일에는 늘 앞장서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롭게 취임하신 배윤길 회장님과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를 뜨겁게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