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및 이불 기탁

나눔과 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과 인토문화연구소에서 지난 14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불 25채(200만원)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난방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정희 회장님께서 사전에 대상자 가구를 파악하여 ‘사랑의 이불’을 기탁하게 되었고, 회원분들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했다.


인토문화연구소를 경영하고 있으며,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지낸 박영선 대표께서도 클럽에서 진행하는 봉사에 그 의미를 더하고자, 개인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여 함께 전달함으로써 클럽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것이 클럽의 최우선 순위 목표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고 추운 겨울이기에 우리 주위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상황을 알기에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분들 모두 함께 뜻을 모으게 되었다.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와 사랑을 전해주신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과 인토문화연구소에 감사드린다. 연일 계속되는 후원으로 인해 강천면 주민들께서 올 겨울은 그 어느 겨울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것 같다. 전달해 주신 성품은 후원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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