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과천문원중학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AI 선도학교가 되기 이전부터 6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여 과천문원중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퍼져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잘 활용하고, 정보 기기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매우 필요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문원중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는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교육을 향한 도전은 크게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과 수업, 1학년의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교육과정, 3학년은 학기말체험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활동, 과천문원중만의 학교 행사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콘텐츠 제작반 운영, 2학년 대상으로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한 AI코딩 체험활동, 교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대회, AI코딩캠프, 온라인 코딩파티가 있다.
또한 10월에는 교내 독서토론대회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의 미래에 긍정적으로 작용 여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12월 초에는 전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연수를 진행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와 AI 기술 체험, 과천문원중학교에서 진행한 인공기술 교육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김철환 과천문원중 교감은 인공지능 교육과정과 학교의 교육을 돌아보며,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AI에 대해 배우며 미래사회에 AI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전교생에게 AI 및 SW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학년말 코딩캠프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