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 강하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강하면 단체들의 도움으로 담겨진 55박스의 김장김치는 강하면 15개리의 취약계층 총 5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하면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힘든 이웃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매서운 추위에 새벽부터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 따뜻한 강하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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