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은 구)중앙내수면연구소 호수개방을 위한 청평면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2년 개소하여 8만3천여㎡부지에 야외 양어시설, 실내 사육동, 청사, 관사 등 16개 동을 운영해오던 중 2021년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전이후 안전을 이유로 시설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그 비경이 아름다워 “청평비밀의 정원”이라고 불리며 유럽의 멎진 휴양지에 온 느낌을 받을 정도로 청평의 숨은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에 청평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산책로로 호수개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구)중앙내수면연구소가 이전하고 호수와 정원을 개방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평주민의 숙원인 호수 개방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군청 종사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법에 대한 주요 내용 설명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관련 사업장 조치사항 등 안전·보건조치 역량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을 적극적으로 예방·대응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또한, 현장에서 사고 발생률이 높은 사업장 위주의 점검, 위험성평가 등 향후 가평군 사업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논의도 실시했다. 가평군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인식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안전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가평군은 향후 안전·보건 관리 강화,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연수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상 레저 문화 저변확대 및 안전한 수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모집 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로, 기간 내 가평군 관광과 수상관광팀을 방문하거나 E-MAIL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선발은 2023년 3월 31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중 개별 조종 연수로 12회 진행된다. 접수 대상은 경기도민 16명이며(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연수 장소는 가평군 북한강 일원에 위치한 전문 조종 연수기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관광과 수상관광팀으로 문의하거나,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동력수상레저기구는 즐거움과 동시에 안전에 대한 책임도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수상 레저 활동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3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가평군보건소 어린이 건강증진사업 협력회의에서 논의 됐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집·유치원·돌봄센터 등에서 접수를 받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비대면) 또는 어린이집 내에서 제한적으로 진행했다가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다양한 체험 및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자라섬 내에 위치한 이화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식물 탐색, △초록 정원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초록푸드 만들기 등으로 영역별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에게 오감 발달을 위한 자극을 주고자했다. 그 외에도 감염병 예방 및 식사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순일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고 평생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3월 9일부터 5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의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손씻기 교육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교육 용어 이해력과 집중도를 고려한 6~7세이며, 교육내용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손씻기 교육과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할 기회가 많아 질 것을 대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이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예방방법은 첫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둘째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기, 셋째 물은 꼭 끓여 마시기, 넷째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다섯째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하지 않기, 여섯째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털진드기, 참진드기 등 다양한 야생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 속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가 발열, 구토와 구역질,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예방방법은 첫째 야외 활동 시 긴팔, 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가 이달 13일부터 개방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명산은 옛날 산림이 우거지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었을 때 호랑이들이 많이 서식하여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곤 했다는 데서 명명됐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관광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지니고 있는 가평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가평관광은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연인산, 유명산, 호명산 등 관내 명산을 찾는 등산객과 연중축제 그리고 음악의 섬 자라섬,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청춘역 1979 등을 찾는 수많은 음악애호가 위주로 이루고 있다. 또 군 주최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참석하는 선수단과 응원단, 청평 호반과 북한강 수변지구의 여름을 달구는 수상스포츠 매니아도 있다. 칼봉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힐링맨, 대성리 MT 장소의 대학생, 아침고요 수목원 및 쁘띠 프랑스 등 유명 관광지의 수많은 관광객, 주말마다 가평의 계곡을 가득 채운 캠핑매니아 및 펜션에서 휴식을 즐기는 휴가객, 농촌체험을 즐기는 도시인, 가평 잣과 포도․사과 등 가평 특산품을 즐기는 미식가들이 가평 관광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이 선보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복지재단은 가평군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2023년 연구사업 과제 공모 참여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연구사업 과제 공모는 가평군의 지역복지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조사연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문가 집단의 과제 공모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 기여에 도모함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연구사업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이며 공모과제대상은 행정기관, 대학, 연구(공공)기관, 사회단체, 산업체, 시민 등이다. 공모연구과제는 가평군 무장애(Barrier Free) 도시환경 조성 방안, 가평군 노인의 경제활동 지원 방안, 가평군 지역복지 혁신 과제 및 지원 방안, 가평군 공공·민간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 연구 등 총 4가지의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4월 5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 수행을 진행하고 기한 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이에 따른 연구결과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정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복지정책 도입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경작지 등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수거와 수거보상금 제도를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재활용 촉진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군(郡)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2023. 3. ~ 4.)을 정하고 기간 내 마을별 경작 후 남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을 모아 보상금을 지급하려 한다. 농가에서는 배출 시 색깔별(검정‧흰색)로 구분해야하며,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털어내어 지정 된 마을배출지에 배출하면 된다. (※묶음 배출 시 마대 혹은 굵은 끈 사용금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A~C 등급으로 분류한 후, kg당 60~14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며, 지급절차는 군(보상금 청구요청) → 읍‧면(보상금 청구) → 군(보상금 지급) → 농가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군민 운동인 만큼 내실 있는 수거가 될 수 있도록 각 마을 청년회나 부녀회 등 유관단체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동제)을 뿌리고, 사과에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을 주로 뿌리지만,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다른 개화 전 약제를 뿌릴 경우, 각 약제의 적용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 약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막는다. 꽃 피기 전 약제 뿌리는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경기도 가평은 3월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는 총 11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용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며, 1차는 가스란, 2차는 아그리파지, 3차는 비온으로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화상병 약제의 등록 현황과 자세한 제품정보는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사용하는 동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1월 2일 ~ 1999년 1월 1일생으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들에게 1인당 연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고,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되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는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하며, 위임(부모, 형제자매) 신청 가능하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평군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내걸고 그 필요성 등을 적극 알리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평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개발제한으로 묶여 희생만 강요당하며 수도권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지며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높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북동부 공공의료원 우선 설립과 관련, 반드시 가평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위기의 원인은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이 문제인 만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으려면 관내에 24시간 운영 응급실이나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병원 8개소 중, 7개소가 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이어서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며 나머지 1개소도 설악면의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이 쉽지 않다. 응급의료시설도 현재 설악면(병원급) 1개소 밖에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구리, 의정부, 강원 춘천, 서울 등의 응급의료시설을 이용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인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친환경 녹색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2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임도 3개 5.24km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촌진흥을 이루기로 했다. 사업구간은 가평읍 마장리 1.9km, 북면 이곡리 2.14km, 가평읍 개곡리 1.2km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대성리 및 상천리 등 기존에 설치된 임도 재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노후 시설물 등을 교체․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임도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금년 1월에는 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 실시설계를 진행한바 있다. 임도사업은 농촌 마을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을 연결해 마을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목재 및 임산물 재배․생산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점차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임도를 설치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친자연적이고 안전한 임도 설치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선과 임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함으로써 유치결과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희망도시를 접수한 결과 가평만이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 만큼 그간 대회 유치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군 의회 및 체육회와 함께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일찌감치 출범하고 시설, 환경, 교통, 열정 등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다며 개최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선수 및 임원, 내빈 등 1만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 확장 개선을 비롯해 각 읍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현재 건립 중인 설악․조종면 등 2개면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대회 개최 전, 준공하는 등 도민에게 화합과 품격을 높이는 대회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본 대회 개․폐회식은 물론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역도, 씨름, 유도, 검도 등 20여개 대회를 치룰 수 있는 공인규격 시설이 준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난방취약시설에 대해 긴급난방비를 지원키로 한 가운데 이달 13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긴급난방비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자 대표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업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시작 전일 기준 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제외업종은 제외된다. 난방비는 20만원의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되는 만큼 신청 전, 가평지역화폐카드 회원 가입 및 발급이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은 난방비 긴급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이차보전금 확대, 공공배달특급지원, 경영환경개선 부담금 자부담비율 면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군과 군의회는 지난 달 15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발표한바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총 1만209가구(개소)에 20억8000여만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450가구에 20만원을, 경로당․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