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2025 드림스타트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정서적 안정과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제주도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환경에서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행 동안 아동들은 제주 4·3평화기념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가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너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바다를 본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라며 “졸업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자율방범연합대와 어머니방범연합대는 지난 11월 6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상생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대는 관제센터 담당부서인 정보통신담당관 영상정보팀의 안내를 통해 관제센터의 도입 기술과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또 신둔면에 설치된 비상벨을 이용해 자율방범대원과 관제센터 직원 간 통화 연결 시연을 진행하며, 비상벨 작동 방식과 연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관제센터와 자율방범대 간 실시간 모니터링 협력체계 구축 ▲방범 취약지역 정보 공유 및 대응 강화 ▲야간 순찰 시 관제센터 연계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관내 설치된 비상벨의 위치를 직접 점검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비상벨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도 논의됐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순찰 중 비상벨 사용법 및 위치 안내를 병행하고, 어머니방범연합대는 학생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비상벨 점검과 홍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요보호가정 5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2025년도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은 2024년부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부발농협과 연계해 계절별 지역 생산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후 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올해 네 차례에 걸친 과일 전달을 통해 단순한 나눔 활동이 아닌, 이웃의 안부를 꾸준히 살피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미 부발읍장도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특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2025년도, 그리고 제5기 협의체의 임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10여 개의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농업이 힘이다!’라는 구호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을 바탕으로 열십자(十)와 한일자(一)를 합쳐 만들어지는 ‘흙 토(土)’ 자가 겹쳐지는 11월 11일의 길일에서 유래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및 우수 농업인 등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 진행된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에 힘써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산물 전시 및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광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 광주축협의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7일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확대되는 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순암홀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미와 의미 연구소 홍영일 대표의 ‘챗GPT 및 AI 활용’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임희란 팀장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의정부시 박상욱 팀장의 ‘민원 대응 및 감사사례로 보는 복지사업’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강의에서는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AI와 챗GPT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복지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무회계 실무와 주요 사회복지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뤄 참여 공무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복지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여 시민이 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여주시 하동 '빈집, 예술공간'에서 ‘제5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 등 5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만든 그림책, 공예 작품, 미술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과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및 사진 자료가 함께 상영되어 학부모, 이용 아동, 돌봄 관계자 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를 이용 중인 한 학부모는 “맞벌이로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돌봄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즐겁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에서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원주 무실점에서 2025년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힐링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선생님으로 더욱 큰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여주시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힐링연수는 보육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패 전달, 문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한편, 2025년 11월 기준으로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16개소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설치를 추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경기도 남양주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지역문화탐방, 선진지 견학, 소통 리더십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 속 자치와 민본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2024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통 리더십 교육을 통해 주민과 주민, 주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주체로서 한층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공연장 상주단체 3년차를 맞이한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광대(光大) 이루다”를 오는 11월 29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차로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스트릿 댄스 장르 최초로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에 3년 연속 선정된 단체로, 허난설헌 문화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등 광주 대표 축제에서 활약하며 브레이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레이킹을 연극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극으로, ‘빛’을 따라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서사를 담았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전통적 감성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실시간 라이트 드로잉(Light Drawing) 기술을 활용해 무대 위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를 더함으로써, 눈을 뗄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진 소년 ‘이루다’가 공동체 속에서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아, 청소년 관객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