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회가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금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등이다.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과 서학원 의원의 '적극적인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2. 18. ~ 2. 26.(9일간)>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 완료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의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의회는 2025년 2월 13일 국군 지상작전사령부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비군 조직과 훈련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여주시의회가 지역사회 안보 강화와 예비군 지원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국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감사패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시의회의 역할을 치하하며, 여주시민들이 예비군 육성지원에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경의를 표했다. 박두형 의장은 "국가 방위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향후에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일반부 우수 선수상, 일반부 우수 지도자상, 일반부 우수 단체상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아시아볼링선수권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하며 2023년 대한볼링협회 시상식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선수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박동혁 선수가, 단체상으로는 광주시청 볼링팀이, 광주시청 볼링팀을 이끌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영선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 뛰어난 성적으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인 광주시청 볼링팀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원아들은 17일 광주시 오포2동을 방문해 휴지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선경 원장은 “원아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생필품 등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크게 감사드린다”면서 “추운 겨울, 지역 내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니베어 잉글리쉬클럽은 매년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방세환 시장은 2024년 양평군‧하남시‧이천시‧여주시와 함께 경기 동부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고흥군과 매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강남구의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이 재단장을 마치고 2월부터 매주말 다양한 테마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한강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방울이극장은 20석 규모의 작은영화관이지만,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로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재단장을 마치며 최신·인기 영화로 리스트를 재구성하여 이용객에게 새로운 영화를 재공한다. 방울이극장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오후 1시와 3시에 운영한다. 매달 상영계획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에 게시하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발권,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련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1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국악 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의 공모사업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을 만나게 된‘숲속음악대 덩따쿵’은 국악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국립민속국악원의 공연이다.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동요 ‘산중호걸’을 소재로 토끼, 곰돌이, 여우, 꾀꼬리, 늑대, 호랑이로 분장한 국립민속국악원 배우들이 선보이는 멋진 국악 연주회와 함께 어린이 관객들이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까지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난꾸러기 호랑이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부터 시작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생일파티로 이어져 아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국립민속국악원과의 특별한 공연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겨울방학을 마무리하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월 14일 여주제일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 50개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생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목도리를 전달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보영 교장은 "학생들이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목도리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는 가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점동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여주도시공사와 정주·생활 인구 확대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도시공사 간의 상호 협력과 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사업의 공동 협조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후 진행된 회의는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희망온누리 모금액 결산 및 사업 실적 보고와 2025년 연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의 福주머니’, ‘따뜻한 우리집’, ‘우유천사, 사랑배달’, ‘어르신튼튼’, ‘행복지키미’, ‘점동에 온(溫) 산타’ 사업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