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5일 도척스포츠타운에서 ‘도척스포츠타운 제막식’과 ‘도척면 5개 단체 합동 송년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제막식은 도척면 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도척스포츠타운의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도척스포츠타운은 규격 축구장 1면과 풋살장 등 주요 시설을 정비하고 테니스장·족구장·씨름장·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재정비했다. 특히, 체육관은 5층 718㎡를 증축해 총면적 2천654㎡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탈바꿈하며 지역 대표 생활체육 거점으로 거듭났다. 이어 열린 합동 송년회는 도척면 5개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최·주관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안정적 운영, 제27회 도척면민의 날 성공 개최, 제54회 시민의 날 행복부 종합 3위 달성 등 올 한 해 도척면이 이룬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n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5일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오포주민자치센터 발표회 및 송년의 밤’을 열고 한 해의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송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총 21개 동아리는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9개 동아리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한 해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올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호연 오포주민자치 위원장은 “해마다 성장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모습은 수강생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대동전기조명LED는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를 기부했다. 대동전기조명LED는 매년 능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이 겨울철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장주형 대표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난방 취약 가정이 겪을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전기매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식료품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과 학생자치회,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모은 다양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능평초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능평초 학부모회의 꾸준한 선행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양수연 학부모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평초등학교 전교생과 학생자치회,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식료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준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자치회 학생은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친구들이 가져온 물품이 수북이 쌓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능평초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12월 4일 동절기를 맞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점검과 공정 진행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3,856.35㎡, 지하1층~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시니어클럽, 운동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56%로 예정된 준공 목표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여주도시공사 사장, 개발사업팀 담당자, 건설사업관리단,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자가 참여해 ▲화재위험 표지판 부착 ▲소화기 비치 상태 ▲가설구조물 관리 상태 ▲결빙구간 미끄러짐 방지 초지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임명진사장은 현장에서 “동절기에는 작업환경이 더욱 열악해지는 만큼 근로자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마감공사 단계에서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2025년 사랑의 헌혈 연말 감사제를 여주시청 부설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혈에 따뜻한 마음을 보태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특별 행사로, 헌혈 참여자와 설문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여주시에는 상시 운영되는 ‘헌혈의 집’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공사는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헌혈행사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공사 임직원은 물론, 시민, 여주시 공무원 등 총 1,415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여주는 헌혈의 집이 없다 보니, 헌혈을 하고 싶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 ”며, “그럼에도 지난 8년간 꾸준히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사회공헌 담당자(031-880-4006)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2월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구 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사업 예산과 건설공사 물량 간의 연계성에 대한 의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요청 ▲수의계약 시 부적격 업체 사전 검토 강화 건의 등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의견이 공유됐다. 김종구 이천시회장은 “이천시 전문건설업체들은 지역의 산업 기반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제도 검토 과정에서 참고되기를 바란다”라며 “협회 또한 안정적인 공사 품질과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은 “건설업계가 겪는 어려움과 제안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제도운영과 협력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밤 이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긴급 제설 작업을 신속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려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즉시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긴급 소집해 주요 구간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읍면동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및 결빙 방지 제설제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결빙 우려가 컸던 관고동 자이아파트에서 송정동 동양아파트 구간 인도는 소형 제설 장비를 활용해 집중 제설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우체국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우체국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치관 이천우체국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이책, 당신의 읽는 하루’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서 후기 자유형식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227편의 진솔한 읽기 기록이 접수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이책’ 사업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난생처음 도서관’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시상식 본 행사, 은유 작가의 북토크 순으로 차분하게 이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은 “읽는 사람 공모전은 꿈이 생긴 후 첫 도전이었는데,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으며 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책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은유 작가의 북토크는 따뜻한 문장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과 북토크를 끝으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 온 ‘이천이책’ 프로젝트가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