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13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일한 시·도 내 유치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공모에는 전국에서 경기도 부천시를 포함하여 5개의 컨소시엄(인천, 경기, 대구, 부산, 전남)이 선정됐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을 포함하여 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14곳으로 구성됐다. 본 컨소시엄은 총 1억 원(국비 5천만 원, 자부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협의체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검진+관광 특화상품 개발 ▲코디네이터 양성 및 인턴과정 운영 ▲의료기관 국제의료 컨설팅 지원 등 세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의 의료 인프라를 고려하여 고유한 외국인환자 유치모델 개발을 위해 각 의료기관이 협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시장 다변화 및 지역경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동양후로아는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현충탑 계단에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탑을 찾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많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충탑 계단 82개 하나하나씩 패드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300만 원 상당의 미끄럼방지 패드를 후원한 ㈜동양후로아는 친환경 미끄럼방지 바닥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부천시 기업으로 이번 패드 설치에 안전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정호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현충탑을 찾는 많은 시민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현충탑을 방문하는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동양후로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네이버 클라우드 주식회사(대표 김유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단전·단수·체납뿐 아니라 질병·채무 등에 대한 정보를 확대 수집하여 지자체로 위기가구 대상자를 통보하고 있다. 위기 정보가 확인된 대상자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천시는 지난해 11,000명이 넘는 대상자를 통보받았다. 지자체의 위기 정보 재확인 과정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담당자의 업무 과부하로 이어져 대시민 복지서비스의 질적 하락 우려가 있었다. 부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행정안전부 및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위기가구 상담 시스템 운영을 추진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HyperCLOBA)가 적용돼 단답형 질문을 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 전화 서비스이다. 시는 해당 인공지능 기술을 위기가구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2024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사업의 일환인 ‘학생동아리 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건전한 동아리 문화 창출을 위해 동아리별 8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총 3억원 규모의 안양시 최대 동아리 지원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동아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립 특수학교 등 총 40개교의 인문사회·자연과학·문화·예술·미디어·봉사·참여 분야 총 250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학생동아리 사업 연간 일정 및 활동 계획 등을 내용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임원진을 선출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함께 달성해 나가는 협업의 경험을 쌓는 것은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열정적인 동아리 활동이 값진 경험이 되어 훗날 위대한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학생동아리는 이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와 기업 간 상호 소통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유치 방법 모색과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전략팀장이 기업이 갖춰야 하는 평가 기준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며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 팀 구성, 아이템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성공적인 투자를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투자 성공 요인의 답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과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 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으며, 투자 희망 기업을 수시로 모집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11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시민, 가족 등 500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 15.)을 기념해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개인, 가정,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에는 가족 포토존, 가족화분 만들기, 우리 가족 음식문화체험, 세계의상·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가족들은 극단 뿌뺀맘의 가족인형극 ‘꼬마요정과 구둣방할아버지’및 가족퀴즈, 동요에 맞춰 춤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족사랑 공모전의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가족사랑 공모전은 안양 9경 중 1곳에서 가족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찍은 인증사진, 행복한 우리 가족을 표현한 그림, 직접 만든 에코백 등을 주제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작품을 모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탁트인 공원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가족들과 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선진적인 식사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 같이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등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된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광명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하여 지원 신청서를 작성 후 위생과 식품안전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에는 현재 66개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기존 안심식당을 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이다. 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자립률 79.27%)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자립률 53.77%)을 취득한 바 있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한 법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 시도,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 간 비교통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전체가 조사대상자가 된다. 조사원은 부천시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달고 있으며, 빨간색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옷(빨간색 조끼)을 입고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정된 가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가구이므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지역의 건강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에서 2024년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진로캠퍼스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행사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진로탐색 등 개인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부천미래교육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진로캠퍼스에서는 ▲과학·기술, 디자인·공예, 미디어·콘텐츠 등 30여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내 청소년 센터 등 여러 공공기관의 특색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체험 부스 ▲대학 학과체험 및 입학상담을 위한 대학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5월 23~24일은 사전 모집된 25개 중학교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앙공원에서 진행되고, 25일은 시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직업체험 및 자율체험 목록과 참여방법 등 행사 세부내용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진로에 필요한 정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시흥시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2024 시흥시 공정무역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식, 유공자 표창, 인증서 수여식 등이 이어졌으며, 많은 시흥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사는 공정무역 인증을 취득한 실천기업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공정무역 관련 OX퀴즈 진행 및 자체 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정무역 활동가 및 판매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체험, 판매부스 운영, 공연, 공정무역 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동선 사장은 “월곶역이 공정무역의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가치 있는 소비생활인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사내 온라인 바자회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금 5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바자회는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사내 전자 게시판을 통해 판매하여,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국수 나눔 봉사,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져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 시민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담아내기 위한‘시민 마당극 워크숍’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워크숍은 춤, 연기, 음악 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마당극’ 장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8월 15일 광명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 개막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마당극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내 네이버폼 작성 또는 광명시민회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