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1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총 13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 방법, 부동산 계약, 법률 상식 등의 소양 교육과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입학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이홍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여성지도자로 거듭날 교육생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6회째를 맞은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1997년 여성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1,450여명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군수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용미 재정경제국장에게 질의하며, 성남시 공공배달앱 제휴 확대 및 지역상품권과의 연계 사용 활성화를 촉구했다. 현재 성남시는 먹깨비와 위메프오 등 2개의 공공배달앱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이지만, 활용도가 낮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높은 수수료 부담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 차원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의 경우는 배달비 지원 등을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나섰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지난 1월 매출이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먹깨비’ 및 ‘위메프오’ 공공배달앱의 경우, 홍보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인지도 부족으로 사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 의원은 상권지원과에 ▲경기도 및 성남시의 공공배달앱 협약 실태 ▲서비스 업체 간 수수료율 비교 ▲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모임)’이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화 방안 마련이 연구 목표인 소소한 연구모임에는 현옥순 의원을 중심으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는 앞서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4명의 의원들과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장이 참석하여 최근 경제 불안정성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특히 안산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임을 강조하면서 국내·외 상권 활성화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의 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지역 상인들이 체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제30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해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공공시설의 개방공간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 조례에서 ‘특정 정당 활동’과 ‘종교활동’을 이용승인 제외 대상으로 규정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조례안은 행정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정 정당 활동’ 조항을 유지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당 활동도 시민들의 권리라며 원안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표결 결과 국민의힘 16명과 무소속 1명의 찬성으로 특정 정당 활동은 제외 대상으로 유지됐고, 종교활동만 삭제하는 방향으로 수정가결됐다. 이에 대해 성해련 의원은 “조례 개정의 취지는 특정 집단을 차별하지 않고 시민들의 공정한 시설 이용을 보장하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특정 정당 활동이 제외 대상에 남은 것은 차별적 요소가 해소되지 않은 결과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정용한 의원도 본회의에 앞서 특정 정당 활동 제한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건 의원(상1·2·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9일 제282회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건 의원은 조례 제안설명에서 “최근 정당·집회 현수막의 무분별한 게시로 인해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교통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부천시의 옥외광고물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당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동별 설치 개수를 2개 이내로 제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 등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는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집회 신고만으로 장기간 현수막이 게시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제 집회가 개최되는 경우에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펄벅 선양 사업 지원 조례안'이 3월 19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 수상자인 펄벅(Pearl S. Buck.)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펄벅은 1967년 부천시 소사구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약 2,000여 명의 전쟁고아와 다문화 아동(당시 혼혈아동)을 보살폈다. 이러한 펄벅의 숭고한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시는 2006년 ‘펄벅기념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펄벅 선양사업의 지원내용 구체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회 설치 및 구성, △사업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의 펄벅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협력적으로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혜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펄벅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부천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펄벅 선양 사업을 통해 부천시가 문학과 인권, 다문화 이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중동·상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아동빈곤예방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빈곤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아동빈곤예방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빈곤아동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지원 방안 마련 등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아동 중심의 관점에서 양질의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빈곤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는 19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3건'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 '재정문화위원회: 5건' 부천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손준기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펄벅 선양 사업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박혜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6건'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장해영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김선화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아동빈곤예방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김미자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는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한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안극수 의원, 박경희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지하철 8호선 성남시 내 역사 출입구 캐노피 설치 촉구 결의안’,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를 위한 공무원 정년 65세 연장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집행되어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9일 '2025 상반기 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사안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라는 취지로 위촉장 수여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소양 및 실무 역량강화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학교 현장의 의견 및 현안 공유, 개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오늘 이 연수는 2025년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으로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초석 마련이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학교 현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및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확대되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