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일, 센터에서 관내 12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및 진로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학지원단(진로교사협의체) 연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 방향을 바탕으로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가 올해 운영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특수전문진로, ▲청소년노동교육, ▲직업인특강, ▲맞춤형진학설계, ▲창업체험교육, ▲맞춤형진로설계 등)과 더불어 ▲진학설명회, ▲1:1 맞춤형 진학상담 등 진학지원 사업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센터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 진학상담 체계 강화,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확대, 진로·진학 분야의 지속적 지원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폭넓게 제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30일 정책기획실에서 지역 청소년 및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재단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청년 성장과 참여 지원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단 산하 시설의 청소년·청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청소년(14:00) ▲청년(16:00)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세대별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대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사전에 진행된 의견 조사에서는 청소년·청년 활동의 현주소가 공유됐다. 조사 결과, 활동 청소년·청년들은 담당 지도자의 전문성과 신뢰도(9.71점)에는 높은 만족을 보였으나, 활동에 필요한 시설이나 예산 지원 수준(7.57점)에는 상대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청소년은 재미와 친구·선생님 등 정서적 만족감을 청년은 커리어 개발과 네트워킹, 성취감을 주요 참여 동기로 꼽았다. ■ 청소년 세션,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턱 낮은 센터 원해” 앞서 진행된 청소년 세션에서는 ‘진입 장벽 완화’와 ‘흥미 유발’이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와 제작한 아두이노 RC카 주행 체험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 8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보조금 사업에 선정된 활동으로, 연초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단원 10명을 모집하여 자체 스터디, 벤치마킹 등 디지털 기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로봇, 코딩 등 청소년 디지털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주도하에 시민 참여형 기획 활동을 운영했다. 디지털 동아리 대표인 정승현(범박중)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RC카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에게 새로운 활동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는 아두이노, 코딩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활동을 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향후 청소년로봇메이커스 ‘RB’의 활동은 소사청소년센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나눔지기 ‘소사나우’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기획·실행한 혁신적 활동으로 인정받아 ‘2025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소사나우는 단순한 참여형 봉사가 아닌, 청소년의 시각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도적 실천형 봉사모델’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자하는 청소년동아리이다. 소사나우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을 넓혔으며, 그중 가장 큰 전환점이 된 활동은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었고, 학생들은 어르신들로부터 직접 생활의 어려움과 필요를 듣는 과정에서, 신체 건강과 인지 기능과 관련된 요구가 특히 크다는 점에 주목하게 됐다. 이에 소사나우는 스스로‘치매 예방’을 핵심 활동 주제로 설정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한국치매교육협회 사전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마사지볼 키트를 경로당에 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 중심 문제 해결’이라는 접근 방식으로 소통과 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2025년 11월 28일 센터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원 자체 기획교육 3차(MBTI)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교육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고 팀원 간 성향 차이를 수용하는 방식을 통해 실질적인 팀워크 향상을 도모했으며 교육 전 사전 온라인 검사를 실시하여 개별 유형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자기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심화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교육은 성격유형 이론 강의, 그룹 토론, 유형별 소통 전략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유형 간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인을 사전에 이해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신뢰를 형성하고 향후 일상 업무에서의 소통과 협업에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및 피드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도출하여 향후 환류 방안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의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올해 전담 TF 운영을 기반으로 지원단 운영 체계 재정비, 하부지원단 협력 강화, 시민 참여 확대, 활동 선언식 개최 등 재구축의 첫해로서 의미 있는 변화들이 추진됐다. 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노력이 위기청소년을 위한 성장과 보호로서 중앙·광역 단위의 공식적 평가에서도 높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민간 자원 참여로 구성된 지역 기반 청소년안전망으로, 올해는 ‘재구축’을 목표로 TF를 구성해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10월 개최된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식'은 위촉장 및 지정서 수여, 명사 특강, 청소년 공연 등을 포함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의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와 더불어 선언식을 통해 민·관·시민이 함께하는 부천형 청소년안전망의 방향성이 명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중 주요 활동으로는 △1388청소년지원단 재구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9일 오후 5시, 극예술공간에서 성인장애인 창작극 ‘청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총7명의 성인장애인이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연극 ‘청춘’은 20~30대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사랑, 일, 관계,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들이 연습과정에서 실제로 나누었던 생각과 경험을 담아 장면을 만들고 대사를 쓰면서 완성됐다. 청춘은 누구에게나 복잡하고 어렵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갈 용기를 찾는 과정임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청춘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경험으로, 배우들에게는 무대를 통한 새로운 도전과 활동의 동기부여가 됐기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9개의 기관이 함께하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약 500여명의 아동, 청소년과 가족, 내빈들이 모여 ‘어울림 음악회’를 진행했다. ‘어울림 음악회’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에 소속된 아동, 청소년들이 각 기관에서 배운 음악교육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이다. 기관별 음악으로는 난타, 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고, 소속기관 아이들이 모인 자생윈드림 관악단의 합주는 음악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꾸며주었다. 작년에 이어 가족, 아동, 실무자, 내빈 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회로서, 약 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극단 오픈런씨어터의 뮤지컬 공연은 여는 무대로서 아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더하여,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유경현 경기도의원, 곽내경 국민의힘 부천시갑 조직위원장, 최은경 부천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순희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초은 부천시의원,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 양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 본선대회가 11월 29일 14:00 ~ 17:00, 야탑유스센터 3층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와 기업의 특성을 담은 특화주제로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청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선을 거처 본선에 진출한 총10팀은 본선 무대에서 제안을 발표했으며, 온라인 사전투표, 청중평가단의 현장투표,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팀이 선정됐다. 또한, 엔씨소프트와 엔닷라이트가 신규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특화부문 제안에 대한 심사와 시상이 함께 이루어지며 대회의 전문성과 흥미를 한층 강화했다. 본선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중평가단’운영도 큰 호응을 얻어, 정책 제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에 의미를 더했다. 본선대회 결과, 일반부문에서는 유스비F5팀의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사회적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AI 상담 서비스 및 활동 프로그램”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지난 2년간 추진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걸어온(ON), 더 가까워진 온(ON) 동네 복지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결과를 나누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1동(洞) 1복지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담당자,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 관계자, 유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복지관별 성과 발표 ▲2부 ‘더 가까이 온(ON) 복지관’ 힐링·소통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사업 추진 결과, 동 복지관·행정복지센터·유관단체 간 협업 체계가 크게 강화되며 네트워크 회의를 325회 운영했고, 이를 기반으로 594명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했다. 또한 4천911건의 자원 연계, 173건의 유관단체 협력, 954건의 복지관 시설·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