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군내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우울감 검사 진행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군내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4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40%가 넘는 포천시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살피는 등 군내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 예방 사업으로,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관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4월 환경봉사단 '트윙클'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기후변화대응팀,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번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행동의 실천을 통해 환경을 살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치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고, 알리는 우리의 역할을 다시 상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며 화합과 소통을 이어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을 지원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돕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중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영중면민 걷기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영중면 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주관하고 800여 명의 영중면민이 함께한 이번 걷기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중중학교를 출발해 거사교, 은현교, 농본교를 거쳐 다시 영중중학교로 돌아오는 4.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강태선 영중면 체육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함께해 준 면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영중면민 걷기대회가 자연과 함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영중면 주민들은 군 사격장과 축산 시설 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포천시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의 걷기 행사가 영중면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포천시가 자체 교육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제고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구호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전문강사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의 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등 재해구호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실정에 맞는 이번 재해구호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이재민 구호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고 재해구호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은 포천시 관내 개별주택 17,101호, 공동주택 33,517호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포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 혹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결정 및 공시된 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결정·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많은 관심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저는 여러분들 것입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 지난 3월 어느 날 이동시장실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을 향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건넨 말이다. 시장실에서는 늘 ‘부재중’인 김시장은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듣는 시장’으로서 탈권위적 이미지를 굳혀왔다. 소통은 김경일시장의 힘이자 파주의 힘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출범한 직후인 ‘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이 20개월 만에 82회의 운영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주 평균 1회 꼴로 이동시장실이 열렸고, 이를 통해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의 숫자만 누적 2천여 명에 달한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중심주의’를 표방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초밀접소통‘, ’수요응답형‘으로 진화하며 ’시민중심 적극행정‘ 극대화 읍면동을 순회하는 월례회의 형식으로 출발했던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문턱을 낮추고 소통문을 크게 넓혀가며 나날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가 26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재,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손형배 의원과 시 담당 부서 관계자,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시설 내·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시설 설립과 운영,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및 시민 참여 확대 현안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의원은“사회환경교육은 사회적 책임감과 협력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공동체 의식, 환경보호 등의 배움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로써 파주시 사회환경교육 시설 조성 구축에 필요하며 인재를 함께 길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파주시 지역의 특성을 접목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조사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환경행동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교육 시설(센터) 조성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으로 연령, 가구소득, 근로기준, 가구재산 등 4가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선정된다. 청년이 속한 가구소득에 따라 가입유형이 나뉘며,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입금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 또는 30만원을 적립해 3년 후 만기 해지 시 720만원 혹은 14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25일 파주시 시청 제2별관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마음담기 원예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 등 양육자 19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꽃과 소품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참여자들은 꽃을 만지고 정성껏 꾸며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스 감소 ▲자존감 향상 ▲인지기능 향상 ▲수면 개선 ▲식용 증가 등 심신 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원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바쁜 일상에서 꽃을 만지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집에 장식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양육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작은 일부터 목표를 가지고 달성해 가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육아, 일 등 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고궁 한복 나들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난해는 장단콩 고추장 만들기, 비무장지대곤돌라,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복 체험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을 추진했다. 시는 파주시가족센터를 비롯, 외국인 지원기관·단체에서 참여 희망을 원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참여 대상자 32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퍼스트 가든(파주시 운정동 소재)에서 지역사회 정원 체험, 민속놀이 등 체험이, 오후에는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한복 체험과 경복궁·국립고궁박물관 관람은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 이전부터 전통의상을 입고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경험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개 물림 사고를 방지하고자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맹견 사육허가제에 맞춰 신규 허가는 물론 기존 맹견 소유자를 정비하고 10월 28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잡종의 개이며, 다른 반려견 품종도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 분쟁이 되면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기존 소유자 및 신규로 소유권을 취득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보험 가입, 중성화를 완료 후 파주시에 기질 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이후, 경기도 기질평가위원회(수의사, 행동지도사, 동물복지 관련 전문가 3인 이상 구성)에서 공격성, 흥분 촉발, 사회적 공격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허가를 받고 나서도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해 다치거나 죽게 하면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이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박정순 씨가 부모님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순 씨는 파주시 금촌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공릉상회’의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의 자녀로서, 평소 나눔을 실천하셨던 부모님을 기리고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자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는 파주 금촌전통시장에서 건어물가게인 ‘공릉상회’를 30년 동안 성실하고 묵묵하게 경영한 덕에 단골손님도 생기고, 적게나마 재산을 모아 4형제를 훌륭하게 양육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정순 씨는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탁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생전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부모님이 유지를 따라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은 우리 형제보다는 오랫동안 부모님을 응원해 주신 파주시민을 위해 쓰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학생들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박정순 씨를 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 지난 27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생으로는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근로자자녀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총 17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에는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인당 10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근로자자녀장학생 분야를 신설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총 2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모 군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큰 응원을 받은 것 같다”라며 “저도 미래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을 항상 지지하며, 앞으로도 파주의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장, 이승철 국경없는 수의사회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감사패 수여, ▲중성화 수술 진행,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과 길고양이의 주원인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중성화 사업’은 유기 동물 및 길고양이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양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 지역 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견과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중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동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서 기르는 마당 개 9두 및 길고양이 49두 등 총 58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러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