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오전 청북2배수지와 청북가압장을 방문하여 급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8~20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했던 서부지역의 단수사태 재발방지를 위해서다. 휴일 임에도 이 날 점검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유승영, 강정구, 이종한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휴일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배수지․가압장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폭염 속 물 공급 중단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넘어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수도 시설물 확충․기존 시설물 설비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하여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13개 배수지의 저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원활하게 물 공급이 되고 있으며, 국․소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부족 및 폭염대비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폭염 속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 지난 27일 탄벌2통 마을회관 등 관내 무더위쉼터 5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어른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관리대장 비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에서는 폭염대비 비닐하우스 및 영농작업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안부전화를 통한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각 읍면동장 등 부서장 현장점검 등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폭염으로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5일 관내 식당에서 청소대행업체 종사원 7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최근 무더운 폭염속에서도 열심히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3일 시장실에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으로 부임한 김용철 준장을 만나 방문 환영과 부임을 축하했다. 지난 6월 15일 부임한 신임 김용철 부사단장은 중앙대학교 및 미 합참대를 졸업하고, 제1야전군사령부 동원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평택시는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이 민선7기 당선인 시절 언론인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문제가 된 광역상수도 공급불량 근본적 해결방안,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대책과 공직자 인사방향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광역상수도 문제에 있어 평택시의 선제적인 대책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해결방안 수립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고, 폭염대책에서는 평택시 무더위 쉼터 전기료 지원확대와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폭염대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광역상수도 공급불량 문제는 지속적인 물 사용량 증가를 감안하여 장기적인 대책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체계 매뉴얼도 정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공직자들이 현장을 확인해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3일 김대순 제14대 양주시 부시장이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각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4대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대순 지방부이사관은 지난 93년 제28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김포시 건설교통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심재생과장, 융복합정책국장 등 주요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국장, 광주시 부시장, 안성시 부시장 등 풍부한 공직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22만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양주시가 한반도 평화의 시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성호 시장님을 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온유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업무수행에 있어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정통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상돈 의왕시장 티타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오전 간부 티타임을 갖고 지난 18일에 열린 정책토론회 회의 결과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7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동무 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동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구정을 운영해 삶의 질 높은 기흥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무 구청장은 처인구 이동면(현 이동읍) 출신으로 1984년 이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중앙동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서관사업소장, 교통관리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 언론인들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4년간 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7기 핵심 목표인 복지, 안전, 교육, 경제, 문화, 감동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의 큰 그림을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사회기반시설의 확실한 구축과 권역별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양주시 어디에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과 미세먼지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는 등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우수교원 확충과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으로 희망찬 내일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로서의
▲ 수원시 권진웅 감사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967년생인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은 1995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감사원 사무총장실, 감찰정보단 제2과,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6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2018년 2월부터 감사원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에서 근무했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감사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는다. 감사 업무 유공으로 지난 2000년·2015년 감사원장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학교는 유신고, 한양대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고은 시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고은 시인이 “광교산 문화향수의 집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은 시인은 18일 고은재단 관계자를 통해 “올해 안에 계획해뒀던 장소로 이주하겠다”고 수원시에 공식적으로 뜻을 전했다. 시인은 2013년부터 수원시 ‘문화향수의 집’(장안구 상광교동)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해왔다. 고은재단 측은 “시인이 지난해 5월, 광교산 주민들의 반발(퇴거 요구)을 겪으면서 수원시가 제공한 창작공간에 거주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고, 이주를 준비해 왔다”면서 “‘자연인’으로 살 수 있는 곳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또 “시인이 더 이상 수원시에 누가 되길 원치 않는다는 뜻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고은 시인의 뜻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올해 고은 시인 등단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문학 행사는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 포천시가 2018년 1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민원만족 친절마인드 정착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1월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1월의 친절주인공은 평생학습센터 김재순 소흘가산도서관팀장, 가족여성과 김대건 주무관, 소흘읍 유정희 산업팀장, 화현면 유정아 주무관 등 4명으로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진심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노력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2월중 월례조회에서 친절공무원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 29일 가족여성과 사무실을 방문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을 축하하며 “시민들이 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공무원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공무원 인증제는 친절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친절 사례를 통해 친절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친절공무원 선정은 매월 시 홈페이지 내 ‘시장에게 바란다’ 및 ‘칭찬합시다’ 와 시민들이 직접 보내준 편지 등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경표 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원장은 책을 통해 ‘평생학습은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보편적·생산적 복지’라는 평소 자신의 철학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평생학습 관계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정치인의 책이 아닌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평생학습 연구서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표 원장이 엮고 쓴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는 △1부 경기일보 천자춘추 기고 칼럼 △2부 언론을 통해 밝힌 김경표 원장의 철학 △3부 주제별 평생학습 연구과제 △4부 평생학습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됐다. 특히, 김 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가능성을 찾았다”면서 “광명시민과 함께 가장 빛나는 광명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김경표 원장은 뛰어난 행정 능력을 발휘해 기관의 예산과 인력을 모두 3배 이상 늘리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 원장은 평생교육 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우리
▲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신임 이문복 위원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월례회의에서 제7대 신임 위원장으로 이문복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오포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복 위원을 제7대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오포읍 주민자치위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던 이문복 위원은 신임 위원장으로 앞으로 2년간 오포읍 주민자치위를 이끌게 됐다. 이문복 신임 위원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해 봉사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오포읍 주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제7대 신임 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며 10만 인구의 오포읍을 위해 이문복 신임 위원장을 필두로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4명을 새로 위촉해 25명의 주민자치위원회로 2년간 운영되며 위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오포읍 행정복지센
▲ 임호균 제7대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 전 공사 상임이사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호균 제7대 사장은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지난 해 1월부터는 공석중인 사장 직무대행까지 수행하며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최고경영자로서 보여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내․외부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제7대 사장으로서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한편, 첫 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